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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한식 세계화 협회, 한식당 지원과 한식 우수성 알리기 박차!

이황 기자 입력 05.11.2021 05:44 PM 수정 05.11.2021 05:51 PM 조회 5,238
미서부 한식 세계화 협회가 코로나19 사태속 한식당 지원과 한식 우수성 알리기, ‘김치 페스티벌 행사’ 개최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미서부 한식 세계화 협회 임종택 회장은 오늘(11일) 라디오코리아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한식당 지원과 더불어 김치를 포함한 한식 우수성 알리기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녹취 _ 미서부 한식 세계화 협회 임종택 회장>

우선 미서부 한식 세계화 협회는 농림 축산 식품부, 한식 진흥원과 함께 코로나19 사태속 활성화 된 주문과 배달 사업 지원을 위해 명품 도시락 용기 3만 개를 제작해 선정된 우수 한식당에 한해 각각 천 개 씩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다음달(6월) 초쯤 도착하는 한국 식약처가 승인한 종업원용 마스크와 손님용 위생 티슈, 장갑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항상 소독해 사용 할 수 있도록 제작한 한국적 이미지가 활용된 고급 재질의 메뉴판도 선정된 우수 식당 30곳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식에 대한 올바른 설명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표기된 책자도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서부 한식 세계화 협회는 다음달(6월) 말 한국 문화원에서 ‘위생법과 노동법 세미나’를 개최해 시시각각 변화해 온 관련 규정에 대해 교육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는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치안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온 병원 8곳과 경찰서 3곳에 도시락 2천 500 개를 전달한다.

<녹취 _ 미서부 한식 세계화 협회 임종택 회장>​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계획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가장 우수한 한식 가운데 하나인 ‘김치’를 알리기 위해 LA 총영사 관저에서 주류 언론사 Food 담당을 초대해 ‘김치 버무림 행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오는 9월중 세크라멘토에서 CA 주 의원들과 함께 ‘김치 페스티벌 행사’개최를 계획중에 있다.

임종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한 해 활동이 제한적일수 밖에 없었지만 올해(2021년)부터는 기존에 더해 보다 세밀한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 저력은 규모와 회원 동참에서 비롯되는 만큼 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한식당 지원과 한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미서부 한식 세계화 협회 문의(임종택 회장) : 213 - 479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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