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어제(3일) 오후 고가철도가 무너져
고가를 지나던 지하철이 추락하면서 수십명이 사상했다고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AP통신은 시 당국을 인용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앞서 현지언론 멕시코타임스는 부상자가 100명이 넘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구조 작업과 환자 치료가 진행 중이어서 사망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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