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잉글우드에 위치한 SoFi 스타디움에서 주민들의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를 위한 자선 공연 및 캠페인 ‘백스 라이브(Vax Live)’가 성료 했다.
백스 라이브 캠페인은 모든 사람에게 백신을 공평하게 배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벡스 라이브 공연에는 지난달(4월) 18일까지 백신 접종을 마치고 코로나19 테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인들과 유명 인사들이 참여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사회는 셀레나 고메즈가 맡았으며, 제니퍼 로페즈, 록밴드 푸 파이터스 등이 공연을 펼쳤다.
이 캠페인의 의장인 영국 해리 윈저 왕자도 캠페인 공연에 참여해 공평한 코로나19 백신 배분을 촉구했다.
또 최전선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모두가 함께 해야 코로나19를 이겨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도 공연에서 영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접종의 중요성을 알렸다.
녹화된 백스 라이브 공연은 오는 8일 ABC와 CBS, 유투브 등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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