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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쇼빈 재판 배심원 손에 넘어갔다 .. 심의 돌입

이황 기자 입력 04.19.2021 03:18 PM 조회 5,742
데릭 쇼빈 재판이 배심원의 손에 넘어갔다.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데릭 쇼빈 재판의 최종 변론이 오늘(19일) 열린 이후 배심원단은 심의에 돌입했다.

배심원단은 심의를 위해 격리되며 오늘(19일)밤 호텔에서 머물게된다.

피터 케이힐 판사는 최종 변론 이후 배심원단에게 심의하는 동안 편견과 동정, 여론 등이 결정에 영향을 미치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주문했다.

성별과 인종, 종교, 민족, 성적 취향, 국가, 사회와 경제적 지위 등의 요인등으로 인해 증인을 포함한 당사자들에게 찬성 또는 반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캐이힐 판사는 평결을 내리게되면 당신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법정에서 큰 소리로 읽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배심원들은 법정을 떠나기전 관련한 어떤 것에 대해서도

재판장 외에는 누설하지 않을 것을 선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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