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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정부 "백신 매년 계속 맞아야"

주형석 기자 입력 04.16.2021 09:32 AM 수정 04.16.2021 11:43 AM 조회 8,903
https://youtu.be/u7pnIpydQ7g
백신 제조회사 화이자의 CEO 가 어제 3차 접종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한번 더 접종을 해야할 것으로 본다며 그 다음부터는 매년 한번씩 접종을 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발언을 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코로나 19’ 정책 주도자 데이비드 케슬러 수석과학담당자도 역시 3번째 접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의회에서 증언했다.

변이 바이러스들이 지배종이 되서 미국 전역에서 전파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백신 접종이 불가피하다는 것으로 백신 접종을 자주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은 이런 소식들에 대해 알아본다.

1.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백신을 더 맞아야 하는 상황이 현실화되는 것 같네요?

*화이자 바이오앤텍 백신 맞은 사람들, 추가 접종 필요하다고 화이자 CEO 발언

*늦어도 12개월 안으로 3번째 접종을 해야할 것으로 본다는 견해

*결국, 모든 백신 접종자들은 추가 접종해야한다는 의미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 이미 두 번 접종한 사람들 앞으로 1년 안에 백신 한번 더 맞게 된다는 것

*3번째 접종, 백신 효능 극대화 위해서 필요하다고 언급

*그래서, 이 3번째 접종을 ‘Booster Dose’라고 표현

2.백신 접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한번 더 맞아야 한다는 얘기네요?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 이미 2주 전이었던 지난 1일에 3번째 접종 필요하다고 발언

*그같은 발언 내용이 어제 비로소 세상에 공개된 것

*이 발언은 지난 1일 대형 약국 체인 CVS 이벤트 참석해 경제 전문 방송 CNBC와 인터뷰한 내용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 3차 접종이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

*3차 접종까지 하고 나면 그 시점부터 매년 최소한 한 차례씩 접종해야 한다고 주장

*백신 접종을 정기적으로 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견 제시

*연방보건당국과 세계적 과학자들에 의해 백신 지속적 접종 필요성 Confirm 필요하다고 언급

3.그런데, 결과적으로 아직 Confirm도 받지 않고 3차 접종과 정기 접종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 아닙니까?

*그런 Confirm 받는 과정 거치지도 않고 공개 발언

*상당히 자신있게 3차 접종과 매년 정기 접종 필요성 언급한 것

*그것은 Variant, 변이 바이러스 존재 때문이라고 앨버트 불러 화이자 CEO 강조

*그러면서, ‘코로나 19’와 모든 변이 바이러스를 상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 것

*이기기 위해서는 바이러스들에 취약한 사람들 숫자 억제해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

*알렉스 골스키 Johnson & Johnson CEO도 이미 지난 2월에 같은 주장 펼쳐

*독감 예방주사, Flu Shot 맞는 것처럼 ‘코로나 19’ 백신 매년 맞아야할 수도 있다고 언급

4.이렇게 백신을 추가적으로 접종하는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그만큼 기존 백신만으로 바이러스들을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는 거죠?

*과학자들, 아직도 ‘코로나 19’ 백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인체에 면역력 제공해주는지 몰라

*백신이 면역력 제공해 주는 기간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5개월에서 6개월 정도 기간

*그것도 대부분 추측일 뿐 정확한 Data에 근거해 나온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한계있어

*화이자, 이 달(4월) 초 화이자 바이오앤텍 백신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91% 효능 있다고 발표

*중증으로 발현하는 것 막아내는데 95% 효과가 있다는 내용도 함께 발표

*이 때 효과가 6개월 정도까지 남아있다는 언급 나와

*모더나측도 가장 효과가 좋은 시기가 6개월까지라고 밝혀

*화이자, 이같은 6개월이라는 수치 언급한 근거 ‘임상시험’

*12,000명 이상 대상으로한 임상시험 결과가 백신 효능 6개월

*전문가들, 백신이 6개월 동안 확실히 효능이 있다는 발표 받아들이기에는 미흡하다는 입장

*좀 더 구체적인 자료가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그만큼 백신 효능 기간 검증 안돼

*어쨌든 5~6개월 정도라는 것이 일반적 관점, 그러면 6개월 이후 대안 있어야 하는 상황

*그것이 ‘Booster Dose’, ‘3차 접종’으로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5.그런데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코로나 19’ 정책 최고 책임자가 어제 연방의회에 출석해 화이자 CEO와 거의 비슷한 발언을 했죠?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사실상 ‘코로나 19’ 관련 정책 진두지휘하고 있는 인물

*데이비드 케슬러 ‘코로나 19’ 대응 수석과학담당자

*어제(4월15일) 연방하원 ‘코로나 19’ 관련 청문회 출석

*청문회 증언에서 3차 접종 필요성 사실상 인정

*미국인들이 이제는 3번째 접종, ‘Booster Shot’을 맞을 수도 있는 현실 직시해야 한다고 발언

*현재 나와있는 백신들, 기존 ‘코로나 19’에 대해서 대단히 높은 ‘Protection’ 제공

*미국 비롯해 전세계에 퍼져있는 각종 변이 바이러스들이 관건

*지배종이 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에 어느 정도 효능 발휘할지가 상당한 ‘Challenge’라고 지적  6.데이비드 케슬러 담당자의 발언은 역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이 중요하다는 그런 의미로 보이죠?  *데이비드 케슬러 수석과학담당자, 지금 이 순간 모든 것 다 알고 있지는 못하다는 점 고백

*최고 전문가들도 다 알지 못하고 오류 있을 수 있다는 점 분명히 언급

*현재 과학계 최고 관심이 백신에 의해 형성되는 항체의 면역력 지속 여부

*즉, 인체내에서 언제까지 면역력을 극대화시켜주느냐 여부라고 지적.

*지금으로서는 백신에 의해 형성되는 항체 효능 매우 ‘Strong’한 상태

*충분히 예상한, 기대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고있어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효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어

*백신접종자들 상대로 Monitoring한 결과 시간이 갈수록 백신 효능 떨어져

*변이 바이러스의 강력함 감안할 때 상당한 ‘Challenge’라고 분석

*어떻게 백신을 통한 면역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

7.변이 바이러스들이 이미 백신에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도 백신 추가 접종 필요성을 나타낸다는 것이죠?

*데이비드 케슬러 ‘코로나 19’ 대응 수석과학담당자 “변이 바이러스, 이미 백신에 적응하고 있어”

*변이 바이러스들이 백신 효능을 떨어뜨리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연방하원 청문회 증언

*현재로서는 정부의 계획을 수립하는 청사진 구상하는 정도 차원

*3차 접종, ‘Boost Shot’이 필요하다는 것을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

*화이자 바이오앤텍은 이미 지난 2월에 3차 백신 접종 테스트하기 시작

*3차 접종 하는 것이 변이 바이러스에 어떤 영향 미치는지 알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

8.처음에 백신이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시나리오 그대로 가고 있는 것 같네요?

* 백신 제조사들은 이미 자체적으로 3차 접종 시험에 나서고 있는 상황 *미국 국립보건원, 지난달(3월) 말부터 모더나가 개발한 새로운 백신으로 시험 중

*이미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 투여하는 시험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이 국립보건원 시험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효능 알아보는 차원

*가장 살상력이 강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를 내는지 살펴보는 목적으로 진행

*모더나, ‘Booster Shot’이 올 가을쯤에 접종할 수 있기를 원해

*모든 준비와 검증 작업이 가을안에 끝나기를 희망한다고 최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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