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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사, 화상 수업 학생 아시안 문제 제기에 호통

주형석 기자 입력 04.13.2021 02:26 PM 조회 9,929
학교 아시안 학생회 창설에 한 백인 학생 반발
교사 “백인들은 기득권, 굳이 학생회가 필요한가?"
남가주 지역의 한 교사가 화상 수업 시간에아시안들 문제와 관련해 학생들과 언쟁을 벌였다.

San Diego에서 북쪽으로 약 30여 마일 이상 떨어져 있는San Marcos High School에서 English Teacher인 Alissa Piro가 그 주인공이다. 

Alissa Piro 교사는 화상 수업 시간에 아시안 학생들 문제 등으로 백인 학생들에게 호통을 치고 나무란 것으로 나타났다.

FOX News가 당시 화상 수업 영상을 입수해 공개한 것에 따르면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교육하던 Alissa Piro 교사가 매우 흥분한 상태로 학생들에게 소리치는 장면이 나온다.

Facebook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Alissa Piro 교사는 학교가 아시안 학생회 조직을 최근에 허가한 것에 대해 일부 백인 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한 것을 놓고서 강하게 질타했다.

백인 학생이 백인 학생회는 왜 존재하지 않느냐고 말하자Alissa Piro 교사가 백인 학생회 필요성이 없다고 헸다.

제이스 조나스라는 백인 학생이 백인 학생회를 질문하자너희 백인 학생들은 다 가졌기 때문에 학생회 존재는 무의미하다고 했다.

“You don’t need a White Student Union, Jace. You get everything”

아시안 학생들 경우에 소수계이고 사회적 약자여서, 학생회가 있어야 어느 정도 그 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고백인들 경우에 이미 강자들이어서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내용의 설명이었다.

그러자 제이스 조나스 학생은 Alissa Piro 교사 발언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자신은 그저 화상 수업 시간에 의견을 제시했을 뿐이고, 수업을 방해한 것이 아니라며왜 특정한 인종의 학생들만 학생회를 구성하는지 이해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생각으로는 모든 인종의 학생들이 각각 학생회를 하나씩 갖든지, 그게 아니라면 모든 인종들이 학생회를 갖지 않아야 진정한 평등이 아니냐고 언급했다.

제이스 조나스 학생이 아시안 학생회 발족에 대해서 따지듯이 반박하자Alisso Piro 교사는 제기랄, 빌어먹을이라는 의미의 “Got Damn it”이라고 소리쳤다.

이런 장면들은 제이스 조나스 학생이 자신의 집 컴퓨터 앞에서 화상 수업을 들으면서영상을 찍어 Facebook에 올려 공개한 내용이기 때문에 상당히 편집된 영상이다.

즉, 백인 학생인 제이스 조나스 학생이 일부로 도발하는 내용의 발언을 해서 Alisso Piro 교사를 흥분시킨 정황이 다분한 그런 영상이다.

그래서, 영상을 보면 Alisso Piro 교사가 자신이 원하는 반응이나 발언을 하면제이스 조나스 학생이 “오호!” 라는 식으로 소리를 내면서 비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제이스 조나스 학생은 FOX News와 인터뷰에서 Alisso Piro 교사가백인 학생회 얘기를 하는 자신에게 호통을 치고, 강력히 비판하면서다 가진 백인 입장에서 소수계들을 배려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말했다며그런 말이 백인들과 남성들에 대해서 차별하는 것이라고 말했고Alisso Piro 교사가 자신을 우둔하다며 ‘Moron’이라고 불렀다고 주장했다.

제이스 조나스 학생의 아버지 짐 조나스는 교장에게 이 영상을 가지고 항의했다.

FOX News는 일부 다른 학생들과 인터뷰한 내용에 대해서도 전하면서코로나 19 관련해서 지금 학교를 Reopen하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고 언급했고,과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국경 장벽 설치와 총기 규제 정책 등도 비판하는 등 학생들 입장에서 매우 정치적인 모습을 자주 보이는 교사라고 보도했다.

그래서, 시험을 볼 때도 자신의 정치적 관점을 강요하기도 했고일부 학생들 경우 그런 견해에 동의하지 않아도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Alisso Piro 교사 의도에 맞는 답안을 써서 제출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구측은 Alisso Piro 교사를 행정휴가를 보냈다고 밝혔고이번 일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이 학교와 교육구 등에 자신의 수업에 대해 Complain 한 것에 분노한 것인데할 말이 있으면 자신에게 직접 얼굴보고 하고 싶은 얘기를 하면 되는 것이지학교측이나 교육구를 찾아가서 수업 문제를 언급한 것은 무슨 경우냐고 따졌다. 

Alissa Piro 교사는 너희들 부모가 내 화상 수업에 대해서 아이들 개개인이 배울 필요가 있는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내게 와서 얘기를 해야지 학교나 교육구 찾아가는 것에 신물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의사와 예약이 잡혀서 진료를 받는데 의사에 대해서 한번도 병원이나 의료 기관에 얘기한 적이 없다며내가 의학을 알지 못하고 전공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서학부모들이 자신의 수업에 대해 학교나 교육구에 불만을 제기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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