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주 녹스빌(Knoxville)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녹스빌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12일) 오스틴 이스트 마그넷 고등학교(Austin Magnet high School)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치안 당국들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경찰 1명을 포함한 여러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CNN 계열사 WBLT는 녹스빌 셰리프국을 인용해 총격 현장인 오스틴 이스트 고등학교 내 눈에 띄는 위협은 없다(no active threat)고 보도했다. 

녹스빌 셰리프국 킴벌리 글렌 대변인은 WBLT를 통해 총상을 입은 경찰의 신원을 확인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총격 현장에는 주류, 담배, 화기, 폭발물 단속국 소속 특수 요원들이 합류해 조사중이라는 설명이다. 

용의자 체포와 몇 명이 부상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