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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벌리힐스 식당서 강도행각 도중 총격..1명 부상

박현경 기자 입력 03.05.2021 05:34 AM 수정 03.05.2021 06:03 AM 조회 6,293
어제(4일) 한낮에 베벌리힐스 한 고급 식당에서 강도행각 도중 총격이 일어나 여성 한 명이 부상당했다.

베벌리힐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10분쯤 400 블럭 노스 캐논 드라이브에 위치한 Il Pastaio 식당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졌다.

3인조 강도단은 식당 패티오에서 식사하던 한 남성의 시계를 강탈하려 했다.

그 시계는 50만 달러짜리로 피해남성이 저항하자 용의자 한 명이 갑자기 총을 꺼내 위협했다.

그 후 용의자는 총을 여러 차례 발사했는데 총탄은 겨냥했던 남성이 아닌 같은 식당에 있던 다른 여성에게 향했다.

이 여성은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어제 저녁 퇴원했다.

총격이 있은 직후 용의자 3명은 도보로 도주했다.

경찰은 어제 사건 현장 앞 도로를 통제한 채 조사를 벌였고 도로는 오후 5시 45분쯤 재개통됐다.

용의자들은 모두 20대로 범행 당시 마스크를 착용했는데 그 외 다른 인상착의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