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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대면 수업 재개 위한 66억 달러 지원 예산안 통과

이채원 기자 입력 03.04.2021 05:57 PM 조회 3,529
[앵커멘트]

CA 주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한 66억 달러 지원 예산안이 의회를 넘어 개빈 뉴섬 주지사의 서명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최종 서명이 이뤄질 경우 오는 15일까지 신청한 학교들에 한해 초등학교들은 모든 학년,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최소 한 학년의 대면 수업을 재개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한 66억 달러 규모의 CA 주 지원 예산안이 사실상 통과됐습니다.

CA 주 의회는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한 66억 달러 지급안을 표결에 부쳐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4일) 개빈 뉴섬 주지사의 최종 서명이 이뤄지게 될 경우 CA 주는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최근 대면 수업 재개를 지지해 온 만큼 즉시 서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섬 주지사의 최종 서명으로 66억 달러 투입이 확정될 경우 코로나19 사태속 재정난에 직면한 학교들을 위해 20억 달러가 우선 배정됩니다.

나머지 46억 달러는 대면 수업 시작 이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업을 따라잡기 힘들어했던 학생들과, 학교 상담 및 수업들을 위해 지원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지원금을 받는 모든 학교들은 배정 받는 예산의 85% 이상을 대면수업 재개를 위한 용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CA주 학교들은 지원금을 받기 위해 오는15일까지 대면수업 계획에 대해 보고해야 합니다.

이 보고에는 초등학교들의 경우 모든 학년, 중학교와 고등학교들은 최소 한 학년 대면 수업을 재개한다는 계획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CA 주는 대면 수업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앞선 지원안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옵니다.

CA주 의회에 참석한 의원 다수들은 66억 달러 지급안의 세부 사항들에 부족한 점들을 지적했습니다.

이 지급안에는 요구되는 학생들의 주간 등교 일수가 명시 돼있지 않아 일주일에 한번만 등교시키는 학교도 이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화당원들은 이러한 지적을 내세워 일주일에 적어도 3일 등교해야 하는 사항을 포함시키자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원들에 의해 요청이 거부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채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