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neyland 백신 접종 센터가 오늘(2월26일) Reopen한다.

Orange County는 지역내 최대 백신 접종 센터인 Disneyland가 어제(2월25일) Santa Ana 강풍 영향으로 문을 닫았는데 하루만인 오늘 다시 문을 열고서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프랭크 킴 Orange County CEO는 Disneyland를 비롯해 Soka University, Anaheim Convention Center 등 지역내 대형 백신 접종 센터들이 오늘 모두 문을 연다고 말했다.

Texas 등 미국 전역에 몰아쳤던 겨울 폭풍과 이상 한파로 백신 공급이 원활치 못해 지난주 제대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못했지만 이번주 들어서 백신이 충분히 공급돼 정상적으로 백신 접종이 가능한 상황이다.

프랭크 킴 CEO는 어제(2월25일) 경우에 예상치 못한 Santa Ana 강풍 때문에 충분하게 백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Disneyland가 문을 닫아야 했지만 오늘(2월26일)부터는 정상적인 접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프랭크 킴 CEO는 충분한 백신을 확보했기 때문에 모든 Orange County 시민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전국에 계속된 겨울 폭풍과 이상 한파로 2차 접종 예정자들이 지난주에 예약했던 날짜에 접종을 못한 경우가 많아서 그 2차 접종 예약자들부터 우선적으로 접종을 받게된다고 설명했다.

Orange County에서 여전히 문을 열지 않고 있는 대형 백신 접종 센터는 Santa Ana College가 유일한데 이번 주말 강력한 Sana Ana 강풍이 예보됐기 때문이다.

Santa Ana 강풍은 이번 주말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여서 Santa Ana College의 백신 접종 센터는 다음주 중반 쯤에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