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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수퍼바이저 “백신 새치기 역겹다” 직격탄

주형석 기자 입력 02.24.2021 04:54 AM 수정 02.24.2021 08:47 AM 조회 7,480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백신 접종 새치기에 대해

LA 카운티 수퍼바이저가 강하게 비난했다.

힐다 솔리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어제(2월23일) ‘코로나 19’ 백신 관련한 논의를 한 수퍼바이저 위원회 회의에서 백신 접종 예약과 실제 접종 현장 등에서 새치기가 이뤄지는 것에 대해 역겹다는 표현, ‘Disgusted’라고 언급하면서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특히, 이러한 백신 접종 새치기가 최근 들어서 주로 소수계 커뮤니티와 저소득층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야하는 취약 계층을 상대로 하는 매우 역겨운 행위들이라고 질타하며 분노했다.

소수계 커뮤니티와 저소득층 지역에 있는 Clinic 등은 해당 지역의 소수계들과 저소득 서민들에게 백신을 접종해주기 위해서 백신을 공급받는 것인데 그런 백신이 엉뚱한 사람들에게 접종되고 있다는 것이다.

힐다 솔리스 수퍼바이저는 아무런 책임감없이 공공장소에서 그런 새치기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놀랍지는 않지만 너무나 실망스럽다고 언급했다.

힐라 솔리스 수파바이저는 새치기하는 사람들이 예약을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Access Code를 얻어내서   소수계와 저소득 서민들의 기회를 빼앗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Access Code가 백신 접종 하루 전이나 수시간 전에 나오는데 그런 Access Code가 나오자 마자 바로 알아내서 새치기가 이뤄지고 있어 이에 대해 조사를 해서 근본적 원인을 찾아내 대처해야 한다는 권고도 나왔다.

Beverly Hills나 Westside 같은 부촌 지역에는 다른 커뮤니티 거주자들이

새치기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다는 지적도 어제 수퍼바이저 위원회 회의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