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통합교육구 학생들은 학교 캠퍼스에 복귀 하기 전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야 할 전망이다.
LA통합교육구 오스틴 뷰트너 교육감은 어제(11일) 백신 접종 대상자에 아이들도 포함되면 학생들이 캠퍼스로 돌아오기 전, 반드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뷰트너 교육감은 이런 코로나19 백신 필수 사항이 홍역이나 볼거리 백신 접종과 다를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뷰트너 교육감은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학생과 교직원들을 캠퍼스에 들어오기 전 결핵 검사를 하는 것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야 말로 캠퍼스 안전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했다.
뷰트너 교육감은 하지만 모든 학생들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때까지 학교 캠퍼스를 닫는지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CA주정부가 모든 학교들의 리오픈과 관련해 기준을 정해줘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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