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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미주노선 증편과 함께 항공권, 경품 이벤트 ‘트래블 마트’ 실시

이채원 기자 입력 02.15.2023 10:51 AM 조회 2,431
다음달(3월) LA A380 매일 운영, 5월 뉴욕/시애틀 증편으로 미주노선 공급 증대
'트래블 마트 스프링2023' 최대 10% 항공권 할인부터 경품퀴즈까지 다양한 혜택 제공
Photo Credit: 아시아나 제공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가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봄맞이 여행 박람회 ‘트래블 마트 스프링 2023’(Travel Mart Spring 2023)’을 실시한다.

‘트래블 마트’는 한국행 항공권, 경품 이벤트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15일)부터 다음 달(3월) 8일까지 진행되며, LA, 뉴욕,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등 미주 출발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1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은 푸짐한 경품 퀴즈도 준비되어 있어 애플워치, 캐리어 등 여행에 함께하면 좋을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 주요 노선인 LA, 뉴욕, 시애틀의 증편 운항 계획도 밝혔다.

LA출발 항공편은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주간, 야간 매일 2회 운항 중인데 오는 3월부터 주간편인 OZ201/202에 초대형 항공기 A380을 매일 투입해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뉴욕도 오는 5월 1일부터 야간편인 OZ223/224의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주 3회 운항을 재개하며 주간편 매일 운항과 함께 폭넓은 항공 스케줄을 제공한다.

증편되는 야간편에도 최첨단 항공기 A350이 투입되어 더 넓은 좌석 공간, 쾌적한 기내 환경에서 장거리 노선 여행객들은 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시애틀도 5월 1일부터 주 4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항공편을 증편한다.

이는 성수기에 급증하는 여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조치로 운항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트래블 마트 스프링 2023’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