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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동지팥죽 나누며 감동 선사’

이황 기자 입력 12.21.2022 06:29 PM 조회 1,716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가 경동나비엔, OTA 아메리카 INC가 1년 가운데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맞아 한인 시니어들을 대접했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는 오늘(21일) 오전 11시 2층 강당에서 경동나비엔, OTA아메리카 INC와 함께 한인 시니어 200명을 대상으로 동지팥죽과 불고기 점심 도시락을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경동나비엔은 시니어 센터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재능기부자로 이사회가 선정한 최혜련, 양민숙, Giselle Taub, 김진희, 최용락 등 교수와 봉사단체 대표 5명에게 430달러 상당의 온수매트 1대씩 증정했다.

또 미라클제이저는 쌀 200포를 전달했다.

이상규 경동나비엔 법인장은 “7년째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찬 준비로 뜻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문섭 이사장은 “시니어센터가 한국 전통 고유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코로나 19와 겨울 독감이 계속되는 새해에는 커뮤니티 봉사 영역을 더욱 넓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