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고석화 명예회장이 운영하는 고선재단이 올해(2022년)도 비영리 봉사단체들에게 ‘2022년 고선 자선기금’을 전달한다.
뱅크오브호프는 ‘고선재단’이 비영리 봉사단체 20곳을 선정해 총 10만 달러 자선 기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 3세계 국가를 지원하는 단체들을 새롭게 선정했다.
전 세계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 장기적인 복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CORE(Community Organized Relief Effort)와 제 3세계 국가에 생존을 위한 필수 식품과 식수, 전기 등을 공급하는 특별 프로젝트 운영 단체인 PIME Missionaries, 아동 구호, 지역 사회 삶 개선, 분쟁과 재난, 빈곤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트라우마 극복을 지원하는 Worldwide Orphans등이 자선 기금 수령 비영리 봉사단체 20 곳에 포함됐다.
이 단체들에는 최소 1천 – 2만 달러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뱅크오브호프 고석화 명예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나은 삶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봉사단체들을 올해 새롭게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원되는 고선 자선기금이 생존을 위협받는 제 3세계 국가 소외계층에 작지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석화 명예회장이 한인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한 고선재단은 지역사회는 물론 제 3세계 국가 빈곤층에 대한 교육, 의료, 자금력 지원 강화를 위해 비영리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Photo Credit: Bank of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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