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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2022년도 각종 정부 구제안 한인 신청 지원 총력

이황 기자 입력 01.06.2022 05:57 PM 수정 01.06.2022 06:09 PM 조회 2,501
(사진 설명) LA한인회는 지난 2020년 3월 - 지난해(2021년) 6월,
지난해(2021년) 7월 - 12월까지 진행한 코로나19 지원 업무 통계를
오늘(6일) 공개했다.
코로나19 사태속 각종 정부 구제안의 한인 신청을 도와온 LA한인회가 올해(2022년)에도 지원을 이어간다. 

LA한인회는 지난 2020년 3월 - 지난해(2021년) 6월,지난해(2021년) 7월 - 12월까지 진행한 코로나19 지원 업무 통계를 오늘(6일) 공개하고 올해도 한인들의 각종 정부 구제안 신청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A한인회는 앞선 통계가 코로나19 사태속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한인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실제로 렌트비 지원 신청의 경우 체납 기간이 최장 1년 이상, 체납 금액은 최대 5만 달러에 달하는 한인들도 다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올해(2022년)도 각종 정부 구제안을 향한 한인들의 신청을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 그리고 격려를 당부했다. 

LA한인회는 지난 2년 여 동안 진행한 코로나19 지원 업무를 통해 각종 정부 구제안을 향한 한인 지원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이 서류 준비인 것을 인지하게됐다고 짚었다. 

특히, 준비 서류가 부족하거나 미비할 경우 지원이 거부되거나 추가 서류 요청으로 인해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서류 준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LA한인회는 현재 신청이 가능한 정부 구제 프로그램은 체납된 렌트비와 유틸리티 비용 지원, 체납 모기지 지원, UI와 최근 실직한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EDD 실업수당, EBT푸드스탬프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컴백 체크 프로그램 3차 신청이 다가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LA한인회는 프로그램 신청 지원이 필요할 경우 주중(월 -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한인회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는 LA한인회 이메일(info@kafla.org) 또는 전화(323 - 732 - 0700)로 하면된다. 

다만, 프로그램 신청에 다수의 한인들이 몰려있는 만큼 이메일(info@kafla.org)을 통한 문의가 권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