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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03.2024 07:56 AM 조회 2,206
1. 춥고 비와 눈이 내리고 있는 남가주에 오늘 새벽 3시부터 내일 아침 10시까지 겨울날씨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어서 두번째 폭풍이 상륙할 토요일 밤부터 또다시 비와 눈이 예보됐다.

2. 최근의 연이는 폭풍이 CA 해안선을 강타하고 저수지 수위를 높였지만, 시에라 산맥이 있는 내륙지역엔 눈이 적게 내리면서, 스노우팩이 평균의 30%에 불과한 심각한 "눈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 1월 16일부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에선 매일 무료 점심이 제공된다. LA시가 제공하는 무료점심은 노인들과 저소득 주민 200 명을 대상으로 등록자에 한해 매일 선착순 제공된다.

4. 새해부터 소셜시큐리티 인상, 전기차 구입시 $7,500 즉석 할인,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 구입시 가구당 최대 만4천달러 제공 등, 연방정부의 각종 지원과 세제혜택이 시작됐다.

5. 한편 새해부터 약품 가격이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제약사들은 5백개 이상 약품 가격을 일제히 올릴 계획인데, 연방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으로 인한 손실을 메우기 위한 대책으로 분석된다.

6. 우편요금도 또 인상된다. 작년 1월 이후 3번째 인상으로, 1종 우푯값이 오는 21일부터 2센트가 오른 68센트가 돼, 그 전에 미리 Forever 스탬프를 사 놓을 것이 권고됐다.

7. 부동산 전문가들이 올해 주택 시장이 상당히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주택 공급 증가와 주택 보유자들의 거래가 늘면서, 단독 주택 매매가 거의 23%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8. 연방정부의 부채가 처음으로 34조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1년 반동안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불어나는 이자 부담때문인데, 경제 성장률에 장기적 리스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9. 연방 정부는 불법 이민자 감소에 따라, 내일부터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 두 곳 등, 멕시코와의 국경 지역 4곳의 검문소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10. NYT는 올해 대선판을 뒤흔들 주요 변수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 재판, 새로운 스윙 유권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니키 헤일리, 그리고 경제 상황 등 5가지를 꼽았다.

1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범인의 당적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 경찰이 당적 확인을 위해 정당법에 따라 여야 중앙당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12. 일본 혼슈 중부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 강진에 따른 여진의 공포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16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 수가 최소 73명으로 늘었다.

13. 일본 하네다공항 활주로에서 발생한 항공기 충돌사건은 해상보안청 항공기가 관제사의 지시를 착각하고 활주로로 진입해 발생한 사고로, 관제사의 잘못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14. 하마스 정치국 2인자이자 전체 서열 3위인 살레흐 알아루리를 비롯해 하마스 수뇌부 6명이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드론 공격을 받아 사망하자, 중동전쟁 확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5. 한국 LG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SD 파드리스와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고우석은 트윈스의 미국 진출 허가에 따라 오늘 미국에 도착해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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