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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02.2024 07:54 AM 조회 2,258
1. 새해는 남가주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최고의 해가 될 전망이다. 역대 가장 많은 한인 정치인 후보들이 초선과 재선 도전에 나서면서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 새해를 맞아 경기 회복 낙관론이 대두되고 있다고 WSJ이 보도했다. 올해만 잘 버티면 내년부턴 경제 붐, 호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낙관론이, 그동안의 회의론을 대신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3. 이제 내집을 마련할 때에는 연소득의 2.5배가 되는 주택을 구입해, 월 소득의 28%까지 모기지 등으로 월 상환할 수 있는 두가지 룰을 지켜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4. 올 겨울 코로나19와 독감 환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이 두 가지 바이러스에 함께 감염된 이중환자들도 크게 늘면서 남가주 병원 입원실이 혼잡해지고 있다고 LAT가 보도했다.

5. LA, 시카고, 보스턴 등 새해부터 전국 곳곳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10명 이상이 다쳤다. 특히 LA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6. 지난 주말엔 새크라멘토의 한 주차장에서 10살 소년이 아버지가 차에 숨기고 있던 훔친 총기를 다시 훔쳐 동갑내기 소년에게 발사해 숨지는 사건도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7. 민주당과 바이든을 지지했던 히스패닉과 젊은 층의 표심이 트럼프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USA Today가 보도했다. 역시 민주당 지지였던 흑인 유권자의 20%도 제3후보 지지로 바뀌고 있다.

8. 텍사스주의 '이민자 밀어내기'에 골머리를 앓아온 NY시가 이민자들이 탄 버스 진입규제에 나서자, 텍사스주가 이민자들을 뉴욕과 인접한 뉴저지주에 내려놓는 방식으로 규제를 회피하고 있다.

9. 부산을 찾았다 피습을 당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정맥 재건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지지자인 척 다가가 흉기로 목 부위를 공격한 범인은 60대 남성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10.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48명으로 늘었고, 5만7천여명의 주민들이 대피 중이다. 실종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11. 일본 하네다 공항 활주로를 달리던 JAL 소속 항공기가 해상보안청 소속 항공기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승객과 승무원 379명은 모두 탈출했으나, 보안청 항공기 탑승자 5명이 사망했다.

12. 새해 시작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격렬해지고 있다. 사흘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로 공습한 뒤 양측의 대대적인 공방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3. 이스라엘 대법원이 네타냐후정권이 추진해온 사법 개편안의 핵심에 해당하는 법안을 폐기한다고 판결했다. 그동안 하마스와의 전쟁으로 잠잠했던 이스라엘 내부분열이 다시 우려되고 있다.

14. 2주만에 부상에서 돌아 온 카와이 레나드가 24득점으로 팀을 리드하면서 클리퍼스가 MIA히트를 121:104로 이겨, 20승12패로 서부컨퍼런스 4위를 달리고 있다.

15. 어제 로즈볼에선 대학풋볼 순위 1위팀 미시건이 4위 앨라바마를 이겼고, 슈가볼에선 2위 워싱턴이 3위 텍사스를 이겨, 결국 미시건과 워싱턴 두 대학 팀이 오는 8일에 챔피온 결정전을 갖게 됐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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