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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이황 기자 입력 12.27.2023 08:45 AM 조회 2,504
1. 미국민들이 자녀들을 아이비 리그 등 명문대학에 보내기 위해 고액 대입 컨설팅에 대거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최대 소비 대목인 연말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기간 미국의 명목 소비가 전년 대비 3%대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소비자들이 지출을 늘리기는 했지만 구매 가치 여부를 따져 상품과 서비스 위주로 지갑을 신중히 연것으로 나타났다.

3. 미국의 주택가격이 10월 들어서도 올라 9개월 연속 전월 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 과거 저금리 대출로 집을 산 주택 보유자들이 기존 집을 내놓지 않으면서 주택 공급이 크게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4. 내년 4월부터 최저임금이 20달러로 인상되는CA주 패스트푸드 업체들의 대규모 정리해고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다. 남가주 피자헛이 1천 200여명에 달하는 배달 직원을 해고하고 배달 서비스 중단 계획을 발표했는데 유사 정책이 타 패스트푸드 업체로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5.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 일부에 대해 전임 트럼프 행정부에서 부과한 고율 관세 면제를 내년 5월 31일까지로 5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6.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기 행정부에 돌입하게 되면 중국을 비롯한 모든 수입품에 최소 10%의 관세를 부과해 관세전쟁, 무역전쟁을 전개할 것으로 예고했다.

7. 올해 미국에서 총기로 인한 사망자 수가 4만명을 넘었다. 올해 총기 난사 발생 건수는 역대 두번째로 많이 발생 한 것인데 사망자 가운데 미성년자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 행복이 가득해야할 크리스마스, 플로리다주에서 선물에 따른 다툼으로 14살 소년이 누나를 총격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9. 크리스마스에서 새해까지 이어지는 연휴 시즌 주민들의 대이동이 계속될 전망이다. 오는 30일까지 많은 주민들이 여행길에 오르거나 집으로 돌아오면서 전국 곳곳에서 상당한 혼잡이 예상된다.

10. 라스베가스에서 올해 마지막날 결혼식을 올리려는 커플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31일 2023년은 1,2,3이 두 차례 반복되는 특수성을 띄어 이를 맞아 화려한 라스베가스에서 결혼하려는 커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1.미국 당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여부에 대해 시장이 주시하는 가운데 승인이 이뤄지더라도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성은 여전할 것이라는 견해가 나왔다.

12.마약 투약혐의로 경찰수사를 받아온 배우 이선균 씨가 LA시간 어제 어제 저녁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의 자택에서는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다.

13. 배우 이선균 씨의 사망 소식을 주류 언론도 긴급 타전했다. 아카데미 수상작 ‘기생충’ 출연 배우인 이 씨의 연기 스펙트럼과 더불어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한 논란을 전했다.

14.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 힘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정세균 전 총리를 만나는 등 당 내 통합 움직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15. 홍해에서 미국 주도의 다국적 함대 연합이 출범했지만 예맨 반군 후티의 민간 선박 공격은 멈추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선박들이 이 항로를 피하면서 물류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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