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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이황 기자 입력 12.26.2023 06:15 AM 조회 1,538
1. 미국민들이 연말연시에 돈을 더 쓰고 있지만 선물은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여행이나 외식 등 서비스 비용에 더 많이 지출하고 젊은층들은 지금 사고 나중에 분할해 지불하는 ‘바이 나우 페이 레이터’이용을 늘리고 있다.

2. 국제 신용 평가사 피치가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미 주택 가격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첫 주택 구매자들의 구매 능력에 영향을 미쳐 수요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3. 미국에서 연말 시즌에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급속히 확산하면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호흡기 질환에 대한 경계령를 내렸습니다.

4. 미국 성인들의 당뇨병 진단을 받은 비율이 13.6%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10명 중 4명이 비만으로 분류됐는데, 이는 지난 2019년 이후 급격히 나빠진 식습관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5. 미국에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의료인력 부족사태를 타개하기 위해 외국인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연간 4만명씩 영주권을 제공해 영입하는 법안이 연방상원에서 초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6.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대선 출마 자격이 없다고 판결한 콜로라도주 대법관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위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방 수사국 FBI와 경찰이 대법관 신변 보호와 함께 수사에 나섰다.

7.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가 외부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 현장은 물론 재판 등에도 참여하지 않는 등 이전과 전혀 다른 잠행 행보를 이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8. 내년 초 아스트로보틱 등 미 민간 우주기업 2곳이 달에 무인 우주선을 발사한다. 연방 항공우주국 NASA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발사가 성공할 경우 지난 1969년 인류의 첫 달 탐사 이후 달에 착륙하는 최초의 민간 기업이 된다.

9. 오는 2028년 한국의 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 GDP성장률이 내년(2024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평균 2.2%를 기록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세계 9위 경제대국으로 도약 할 수 있다는 의미라는 분석이다.

10. 월가 은행들을 포함한 글로벌 은행들이 올해 약 6만 2천명이나 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 은행의 인원 감축을 합하면 감원 규모는 더 큰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규모라는 분석이다.  

11. 오늘 취임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군림하려는 운동권 세력과 싸울 것이라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12.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놓고 여권은 총선용 악법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은 과거 특검법과 다를 것 없다며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13.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중인 이스라엘이 중동 7개 전선에서 공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선이 점차 확장되는 모양세로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 세계보건기구 WHO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난민촌과 병원이 공격받아 참혹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환자는 늘지만 병원 수용 능력은 한계를 넘어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 이라는 상황을 알리며 즉각적 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5. 보스턴 셀틱스가 크리스마스인 어제(25일) LA레이커스를 126대 115로 누르고 NBA 승률 단독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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