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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19.2023 07:55 AM 수정 01.19.2023 08:05 AM 조회 2,652
1. CA주가 3주동안 치명적인 ‘대기의 강’으로 인한 폭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은 지구온난화의 결과라기보다는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강력한 겨울폭풍 때문이었다고 LAT가 보도했다.

2. LA시와 카운티 퇴거 유예 조치가 이달 말로 종료되는 가운데 퇴거와 소송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또 다시 논의되고 있지만, 대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3. 2020년 3월 4일부터 2021년 말까지의 전기, 수도, 개스 등 유틸리티 비용을 미납한 CA 일부 주민들은 CA 연체료 지불 프로그램, CAPP를 통해 자동적으로 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4.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만건으로 떨어졌다. 전주의 20만5천건에서 만오천건이 줄었고, 전망치 21만4천건보다도 크게 줄어 여전히 강한 노동시장을 보여주고 있다.

5. 그러나 지난해부터 아마존, 메타, 트위터 등 빅테크들은 대규모 감원에 나서고 있는데, 그동안 전체 감원 규모가 이미 6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CNBC가 보도했다.

6. LA한인회가 오늘 아침 9시부터 설날 특별푸드뱅크를 실시한다. 500명에 한해 각 한인 단체와 회사들이 제공한 삼계탕과 떡국떡, 김치, 라면, 쌀국수 등이 제공된다. 

7. 연말대목인 11월과 12월의 소매판매가 두달연속 1% 이상씩 급감해 불경기 시작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았고, 업체들은 파격할인으로 매출과 수익이 저조해졌다는 진단이다.

8. 주택시장지수가 모기지 금리 하락으로 일년만에 ‘깜짝 반등세’로 돌아섰다. 모기지 금리가 6.17%까지 떨어져 올해 안에 주택시장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 LA 시의회가 캐런 배스 시장의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 자금 5천만 달러 지원을 승인했다. 비상사태 선포 이후 긴급 자금까지 신속 투입되면서, 노숙자 대책 추진에 보다 탄력이 붙게 됐다.

10. 지역 경찰과 연방수사기관들이 한국 포함 전세계 20여개국으로 보내고 받는 송금기록을 집중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무분별한 이용과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을 사고 있다.

11. 한국에선 나흘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다. 3년 만의 거리두기 없는 명절에, 세계 각국이 입국 규제를 풀면서, 해외로 여행을 나가는 사람들이 지난 설보다 수십 배가 늘었다.

12. 중국 인구 감소가 현실화하고 경제성장도 둔화하면서, 미국과 같은 세계 최강국으로 올라서겠다는 중국의 목표 달성에도 차질이 생기며, 국제질서에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 우크라이나에 미국은 탱크를 제외한 장갑차 지원을, 영국은 탱크와 장갑차를 함께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서방국들 사이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놓고 '온도차'가 벌어지고 있다.

14. 한편 이러한 서방국들의 우크라이나 지원 강화에 대해 러시아는 핵보유국이 재래식 전쟁에서 패배할 경우 핵전쟁이 촉발될 수 있다며 또다시 핵 위협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15. LA의 두 NBA팀이 모두 패했다. 레이커스는 막판 힘부족으로 SAC 킹스에게 116:111로 분패했고, 두 주전선수가 빠진 클리퍼스는 UTAH 재즈에게 126:103으로 완패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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