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 시민권자와 결혼한 불법체류자에게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구제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어제(17일)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18일)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시행된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
라디오코리아의 유튜브 채널 ‘라코라이프’ 콘텐츠 ‘라코투어’가 느긋한 바이브를 즐길 수 있는 이글록(Eagle Rock) 지역을 찾았다. 오늘(17일) 공개된 라코투어 33화는 통통튀는 매력의 소유자인 인플루언서 인레인 박과 함께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규모는 작아…
미국 주택차압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달(5월) 전국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주택차압 신청건수가 지난달 한 달 동안 32,000여건을 훌쩍 넘어선 것인데 채무불이행, 경매, 은행 압류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지난해(2023년)에 비해서 3%가 증가한 것으로 전국 평균 4,320…
1. LA카운티 북부 고먼 지역에서 발생한 포스트 산불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오후 2시 기준 15,610 에이커를 태우고 8%의 진화율을 기록했다. 2. LA 통합교육구가 등교 후 하교까지 교내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
LA를 비롯한 CA주 곳곳에서 산불 피해가 확산 중이다. 발화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LA 일대 기온이 크게 오르고 10% 대 낮은 습도를 보인데다 강풍까지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LA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LA 북서쪽 5번 프리웨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구성원 가운데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꼽히는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오늘(17일) "모든 게 전망대로 움직인다면 연내 한 차례의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하커 총재는 이날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콘퍼런스 공…
LA 카운티에서 원숭이두창, 일명 엠폭스 감염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공중 보건국은 오늘(17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2주 동안 10건의 새로운 엠폭스 발병 사례가 보고돼 우려스러운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몇 주 동안 집계됐던 평균 주 2회에서…
미국이 올 하반기 6개월 동안 3%의 고물가, 5%의 고금리, 4%의 실업률 등 3중고에 시달릴 것으로 우려 되고 있다 더욱이 25%에 가까운 신용카드 이자율로 빚이 더 늘어나고 7%의 주택모기지 이자율이 지속돼 주택시장 의 해빙도 어려워 지는 연쇄 파고를 겪게 될 것으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