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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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12부(어재원 부장판사)는 자신이 근무했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100억원 상당의 코일을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 등)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재판에…
씨메스
[씨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I 로봇 기술 기업 씨메스는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해 425.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4조1천512억원이 모였다. 공모 자금은 로봇 및 비전(시각) 기술의 연구개발과 공장 증설, 미국 시…
[무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은 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2024 무림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무림페이퍼[009200]와 무림P&P[009580]는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2030…
가뭄으로 말라버린 땅에서 우물 찾는 짐바브웨 주민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엘니뇨 현상으로 수개월간 가뭄이 이어지면서 아프리카 남부가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기아 위기에 직면했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WFP는 이날 성…
에르푸르트 지방법원은 이날 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징역 3년 10개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8천100유로(약 1천206만원)를 명령했다.
피고인은 2015∼2019년 독일 중부 죄메르다에 있는 자택에서 남성 7명에게 500∼2천200유로(약 74만∼327만원)를 받고 무자격 거세 시…
호랑이 분장을 한 여성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러시아 청소년들 사이에서 네발 달린 동물처럼 행동하는 이른바 '쿼드로빙'(Quadrobing)이 유행하자 하원(국가두마)에서 이를 통제하는 법안 마련에 나섰다.
데니스 마이다노프 하원 문화위원회 제1부위…
16일 튀르키예 지진 발생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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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46분께 튀르키예 동남부 내륙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29도, 동경 38.83도이며 진원 깊이는 9㎞다.
EMSC는 애초 지진 규모를 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