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가 연방 소송 합의에 따라 오는 2027년 6월까지 1만 2천 915개의 노숙자용 침대를 마련해야 하는 가운데, LA시의회 주택·노숙자위원회가 오늘(25일) 관련 계획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LA시는 7,440개의 침대를 운영 중이며 3,776개가 추가로 마련되고 있어 총 만 …
올해 1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세입자들을 돕기 위해 LA시가 임시 재난 렌트 지원 프로그램을 검토한다. United to House L.A. 시민감독위원회(COC)는 오늘(25일) 회의를 열고 ‘ULA 재난 구호 임시 소득 지원 프로그램’ 자격 요건을 논의한다. 지난 2022년 주민투표로 통과…
1. 트럼프 행정부의 H-1b 비자 수수료 10만달러와 1순위와 2순위 영주권 수수료 100만 달러 인상 조치로 능력제 영주권 제도 전환 등 이민제도의 전면 개편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1기 임기때 추진됐던 합법이민제도 전면개편이 재추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 트럼…
다음 달(10월) CA주 1,150만 가구가, 지불했던 전기 요금 가운데 일부를 환급받게 됩니다. 이는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인데, CA주정부가 기후 크레딧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기로 서명하면서 내년(2026년)부터는 주민들의 환급 금액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오늘(24일) 달라스에 위치한 ICE 구금시설에서 총격으로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용의자의 신원이 파악됐다. 폭스뉴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ICE 구금시설 총격범이 올해 29살 남성 조슈아 얀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조슈아는 오늘 아침 텍사…
헐리웃 북쪽 런연 캐년(Runyon Canyon) 팍 인근 100만 달러짜리 화장실을 건립한다는 계획에 일부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LA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약160에이커 규모의 런연 캐년 팍은 다양한 하이킹 코스로 매년 약 20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
주식시장은 3주 만에 이틀 연속 떨어졌다.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3년 최고치를 기록한 신규 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20.5%나 늘어난 상황에서도 주가가 높게 평가됐다는 어제 파월 의장의 발언 여파는 이틀째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개장초 rally mode를 sell off mode로 전격 뒤집…
텍사스주 댈러스의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오늘(24일) 오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가운데 범행 동기는 이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연방 국토안보부는 오늘(24일) 발표한 성명에서 정신 나간 총격범이 인근 옥상에서 연방 이민세…
사우스LA 지역 엑스포지션 팍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가 경찰과 약 4시간 대치한 끝에 체포됐다. LAPD는 어젯밤(23일) 9시 56분쯤 버드롱 애비뉴(Budlong Avenue)와 브라우닝 블러바드 교차로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
사우스LA 110번 프리웨이 인근 대형 노숙자촌이 CA 주정부와 LA 시정부의 합동 작업으로 철거됐다. 문제의 노숙자촌은 87가와 88가 사이 110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 옆에 자리 잡고 수년간 확대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텐트와 쓰레기, 각종 유해 폐기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