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으로 LA 다운타운에 주 방위군 병력이 투입됐다. 지난 6일 금요일부터 연방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틀째 격화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7일) 주 방위군 배치를 지시했고, 오늘(8일) 새벽 4시쯤 LA다운타운 연방청사에 병력이 도착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7일) LA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이민자 단속 반대시위를 진압하려고 주방위군 투입을 명령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주방위군 투입 명령은 '연방 정부가 국가방위군 병력을 미국 법전 제10권 제…
LA다운타운 등 인근 지역에서 이민 단속 관련 시위 사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오늘(8일) 헐리우드에서는 제55회 연례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개최되고 이어서 무료 거리 축제가 열린다. LA 프라이드 주최 측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LA 프라이드에서 여러분의 안전은 최…
어제(7일) LA다운타운에서 벌어진 시위로 여러 명이 구금됐다. LA다운타운 이민 급습으로 지난 6일부터 LA 다운타운 알라메다 스트릿과 파라마운트 지역에서는 이민 단속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졌고, 일부는 비폭력 구호 시위에서 충돌로 번졌다. LAPD는 알라메다 스트릿, …
소년원에서 집단 폭행을 당한 피해자 청소년에게 정부가 거액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LA 카운티는 소년원 내 폭행 사건과 관련해서 피해자에게 약 27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배상 합의는 다우니(Downey)에 위치한 로스 파드리노스 소년원…
미국에서 가장 큰 노동조합의 지도자가 이민 단속 현장에서 체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전국 최대 노동조합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SEIU(전미서비스노동조합)의 캘리포니아 지부 회장이자 SEIU-서부지역서비스노동자연합 데이비드 후에르타(David Huerta) 회장이 이민세관단…
미국 전역에서 약 170만여 대에 달하는 창문형 에어컨이 곰팡이 노출 가능성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리콜 대상 제품은 Midea(미디어)를 비롯해 Frigidaire, Mr. Cool 등 다양한 브랜드명으로 판매된 제품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