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연합뉴스 자료사진]
단순한 베개를 수백 가지 효능이 있는 의료기기로 속여 판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3)씨와 의료기기 회사 측에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는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삼성전자[005930], SK텔레콤[017670], 네이버를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은 MZ세대 947명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AI 기업을 물어본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삼성…
"우리 이거 녹화할 수 있는 거야?", "일단 대본을 싹 다 지워주세요."
어린이날인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1천74회는 전체 관람가로 녹화가 진행된 배경과 그로 인한 출연진, 제작진의 고민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했다.
1999년 첫 방송 이래 25…
할리우드 영화 '타이타닉'과 '반지의 제왕'으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버나드 힐이 79세로 세상을 떠났다. 5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그의 매니저는 힐이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출신인 힐은 1970년대부터 영국과 미국에서 다수의 TV 드라마와 영…
최근 10년 동안 휴대전화 벨소리로 가장 사랑받은 가수는 임영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김진우 써클차트 수석연구위원이 지난 2014∼2023년 벨소리 차트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임영웅은 상위 400곡 가운데 무려 17곡을 올려놓으며 가수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지난 …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한 경기에서 4안타, 2홈런을 쓸어 담는 맹활약을 펼쳤다.
오타니는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300번째 경기에서 120호 골을 신고했으나 소속팀 토트넘의 4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5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골을 먼저 실점하는 등 고전한 끝에 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뛰는 독일프로축구 마인츠가 시즌 종료가 다가온 시점에도 강등권에서 허덕인다.
마인츠는 5일(현지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하이덴하임과 1-1로 비겼다.
공…
클리블랜드는 5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7차전 올랜도 매직과 홈 경기에서 106-94로 이겼다.
4승 3패로 힘겹게 1라운드를 통과한 클리블랜드는 동부 4강에서 정규리그 1위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 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로 타격 반등세를 이어갔다.
김하성은 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
김성현과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성현과 안병훈은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에서 나란히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했다.
이들은 에런 라이,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0경기 출전·120골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웠으나 토트넘의 추락을 막지 못한 손흥민의 표정은 밝지 못했다.
손흥민이 뛴 토트넘은 5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에 2-4로 져 4연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