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안경비대가 2만 파운드에 육박하는 코카인을 압수했다. 미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산하 커터 김벌호는 어제(24일) 샌디에고에서 약 18,898파운드에 달하는 코카인을 하역했다. 시가 2억 1,430만 달러에 달한다. 이 코카인은 지난 2월 이후 멕시코와 중앙 아메리카, 남미 연…
LA 이민 전문 변호사가 연방 국토안보부(DHS)로부터 자진 출국을 권고하는 이메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 변호사 해리엇 스틸(Harriet Steele)은 지난 10일 DHS로부터 ""즉시 미국을 떠나라""는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받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 이메일에는 "DHS는 귀하…
현직 판사가 이민국의 체포를 피해 도주하는 불법 체류자를 도왔다는 이유로 연방 수사국 FBI에 오늘(25일) 체포됐다. 카시 파텔 FBI 국장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위시콘신주 밀워키 지방법원의 해나 듀건 판사를 오늘 체포했다고 밝혔다. 듀건 판사는 법원에서 …
취임 100일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30여개의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100가지는 180도 바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100건 이상의 소송에서 패소해 제동이 걸리는 등 성과는 아직 미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월 30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첫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정책들 중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던 이민정책이 몇가지 무리수가 드러 나는 바람에 취임 100일을 앞두고 부정여론이 더 많아지는 역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트럼프 이민정책은 2월에 지지 50, 반대 48% 였으나 4월 현재는 46대 53%로 역전됐…
어바인에 곤돌라가 들어설 전망이다. 어바인 시의회 그레잇 팍(Great park) 위원회는 지난 22일 공원 내 곤돌라 시스템 개발을 위한 시범 프로그램 추진안을 찬성 5대 반대 1로 가결했다.해당 프로젝트는 스타트업인 곤돌라 업체 '스위프트 시티즈(Swyft Cities)'와의 협력으로 추…
최근 LA 다운타운에서 훼손된 가로수 복구 비용이 34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어제(24일) LA카운티 검찰은 올해 44살의 사무엘 그로프트를 중범죄 기물 파손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히면서 그의 혐의에 따른 피해액이 약 34만 7천 달러라고 밝혔다. 노숙자 남성으로 알…
이번 주말 남가주 전역에 걸쳐 쌀쌀하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인 내일(26일)에는 하루종일 비 내릴 가능성이 예보됐다. 국립기상청 NWS에 따르면 오늘(25일) 아침부터 남가주 일부 지역에 소나기 내릴 가능성이 있다. LA 지역은 특히 내일 더 많은 비가 내…
지난 1월 알타데나 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 '이튼 화재'로 황폐해졌던 앤젤레스 국유림에 다시 생명의 기운이 퍼지고 있다. '채니 트레일 회랑(Chaney Trail Corridor) 프로젝트'를 이끄는 UCLA 의과대학 교수 크리스틴 오초아의 연구팀은 이 지역에 설치한 트레일 카메라에서 산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