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필수품 등 물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미 농업인들의 소득이 크게 상승해 49년만에 최고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늘(22일) 최근 발표된 미 농무부(USDA)의 전망치를 인용해 올해 미국의 순농가소득(net farm income)이 1천605억 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올해(2022년) 금서로 지정된 책이 수십 년 만에 최다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성소수자를 다룬 책들이 검열 대상에 가장 많이 오르면서 보수주의 학부모들과 작가 조합 등 사이에서 논쟁이 불붙고 있다. 미국도서관협회 (ALA)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8월까지 금서가 된 책…
가향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주민발의안 31이 지난 중간선거에서 찬성 63.4%, 반대 36.6%로 통과돼 오늘(21일)부터 발효됐습니다. 이로써 CA주의 소매업체는 멘솔 등 가향담배를 소지하거나 판매할 수 없고, 위반 시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
1.캐런배스 LA시장이 기존 프로그램을 활용해 저소득층에 대한 현금 지원에 나선다. 캐런 배스 시장은 LA시장 특별 펀드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5천 가구에 현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2.LA카운티가 세입자 퇴거 유예, 보호 조치를 내년 1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연장 …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21일 대규모 정리해고 등 강력한 비용 절감 조치를 통해 회사의 재정 상황을 호전시켰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음성 채팅 서비스 '트위터 스페이스'를 통해 "트위터는 기본적으로 엔진에 불이 붙은 채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비행기였다…
중국 정부의 갑작스러운 방역 완화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발적 격리자들을 위한 감염자 전용 호텔이 등장했다. 21일 인터넷 매체 펑파이 등에 따르면 광시좡족자치구의 수도 난닝시의 한 호텔은 최근 5박 6일에 1천99위안(약 20만원)짜리 격리자를 위한 상품…
콜로라도의 한 병원에서 수십 년간 환자들을 성폭행하고 그 사진 및 영상을 찍어온 간호사가 기소됐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병원(Saint Mary’s Hospital, SCL Health and Intermountain Healthcare) 중환자실에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성폭행하고 그 …
한 남성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1살 유아를 인질로 8시간 이상 대치극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 (20일) 밤 11시 44분 비아 프린세사 (Via Princessa) 인근 14번 프리웨이를 시속 132마일로 딜리는 흰색 기아 SUV를 CA주 고속도로순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