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에 전국을 덮친 혹한과 폭설로 곳곳에서 정전과 교통 두절,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CNN과 AP, NBC 등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오늘(25일) 오전 기준 악천후의 직격탄을 받은 노스캐롤라이나와 켄터키, 펜실베이니아, 테네시, 메인 등 전국에서 27만여 가구 및…
파워볼 잭팟 당첨금이 2억 달러를 넘을 전망이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24일) 진행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17과 37, 46, 54, 67, 파워볼 넘버 8을 모두 맞춘 티켓은 판매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1억 8천 600만 달러였던 잭팟 당첨금은 2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남가주 지역에 발령됐던 'No Burn Order'가 연장됐다. 남가주 대기 정화국은 LA 등 남가주 일대에 대기오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No Burn Order를 오늘(25일) 밤 11시 59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No Burn Order 가 발령된 남부 해안 일대(South Coast Air Basin) 지역들에…
LA카운티 코로나19 중환자 수가 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CA주 집계에 따르면 어제(24일)까지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천 220명이다. 이 가운데 중환자 수는 153명으로 나타났다. 하루 전보다 7명 늘어난 것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는 할 수 없지만 중환자 수 증가는 …
최근 감소세를 이어가던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늘(25일) 올랐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5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5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44.4센트로 나타났다. 역대 크리스마스들 가…
미국에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AP 통신과 NY Times, ABC 등 주요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동북부, 중북부, 중부, 동남부, 남부, 서북부 등 거의 전 지역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작된 한파와 엄청난 양의 폭설로 전국 곳곳에서 정전과 교통 두절 등 피해가…
30대 후반의 Solana Beach 거주 여성이 자신의 의붓 아버지 살해 혐의로 법원에서 배심원단에 의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San Diego 카운티 법원의 배심원단은 39살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드 샤샤 쟁크스에 대해 64살 계부 토마스 메리먼에 대한 1급 살해 혐의에 유죄 평결을 내…
가디나에서 무려 33시간여 동안 계속된 대치극이 결국 용의자가 사살되면서 끝나고 말았다. 가디나 경찰국은 지난 21일(수) 아침 1800 West 145th St.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총격이 일어났다는 911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 가디나 경찰이 총격이 일어난 아파트 인근을 통제하…
올 한해 CA에서만 어마어마한 양의 펜타닐이 적발됐다. CA 주지사실은 올해(2022년) 단속한 펜타닐 양이 총 28,765 파운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A 수사기관들이 펜타닐 단속을 주도했는데 주 방위군 내셔널가드 지원이 뒷바침돼 모두 28,765파운드의 펜타닐을 찾아낸 것이…
LA 지역 코로나 19 확산세가 최근 들어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사망자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12월23일) 하루 코로나 19 사망자 숫자가 2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분류하는 코로나 19 확산세 정도와 …
LA에서 크리스마스 연휴 특별단속이 시작된 가운데 경찰이 안전운전을 다시 한번 당부하고 나섰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어제(23일) 저녁 6시1분부터 54시간 연속 크리스마스 연휴 특별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A 카운티 지역의 경우에는 LA 모든…
미국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들어간 가운데 보기드문 혹독한 겨울 폭풍에 난타를 당하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은 약 3,200km에 이르는 지역에서 강력한 겨울 폭풍 영향으로 정전 사태가 속출했다고 전했다. 3,200km는 남부 텍사스 주에서 북서부 메인 주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