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재건축이 내년(2023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LA총영사관은 한국시간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3년도 예산안(638조 7천억원)에 총영사관 재건축 기본 설계 예산 약 25억원이 포함됐다고 어제(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LA…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어제(25일) CBS 뉴스, ABC7 뉴욕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9시쯤 바베이도스에서 출발해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한 제트블루 662편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연방항…
독감 10월 중순부터 한때 800%, 12월초에도 500%이상 급증 RSV 30%, 코로나 10%대 증가, 세가지 백신 접종 강력 권고 미국에서 세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확산되는 트리플데믹에서 독감이 가장 기승을 부리고 있고 그 다음이 RSV라는 호흡기 융합 바이러스, 그리고 코로나 19 바이…
전국 대부분 지역을 강타한 초강력 겨울 폭풍으로 최소 35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각지의 가스관이 얼어붙으면서 천연가스 생산량이 급감했다. 어제(25일) 블룸버그NEF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 본토 전체 48개 주의 천연가스 공급량은 하루 전보다 약 2억8천30…
세계 경기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항상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던 실리콘밸리에 올해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빅테크 5곳의 시가총액이 약 3조달러 사라졌다. 오늘(26일) 영국 시사주간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기업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등 …
올해 쟁쟁한 영화들이 개봉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의 흥행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어제(25일) 보도했다. 리서치 회사 컴스코어가 북미 2천개관 이상에서 수주간 상영된 영화들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집계한 결과,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총 72억3천…
겨울 폭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뉴욕주에서 눈 속에 갇힌 한국 관광객들이 친절한 미국인 부부 덕분에 서로 잊을 수 없는 추억 가득한 성탄 주말을 보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어제(25일) 보도했다. 여자 6명과 남자 3명인 이들 한국 관광객들의 이야기는 지난 23일 이들이 …
중국 방역의 실무 총사령탑 격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5일부터 코로나19 일일 신규 감염 통계 발표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건위는 25일 홈페이지에 올린 '설명'을 통해 코로나19 일일 정보를 발표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건위 홈피에는 이제까지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