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항구도시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교사가 학생의 총기를 압수하려다 벌이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에 위치한 리치넥 초등학교 (Richneck elementary school)에서 1학년 남학생이 수업 도중 권총을 꺼내 …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올해 일자리 증가폭 급속 둔화 경고 현재 22만, 올 1분기 7만 9천, 2분기 3만 6천, 3분기 4만 2천, 4분기 마이너스 미국이 현재 한달 20만개 이상의 일자리 증가를 유지하고 있으나 올해는 급속 냉각되면서 실업률이 4.5%에서 5%가까이 급등할 것으로 예고…
연방 및 주 정부가 잇따라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틱톡이 10~20대를 위주로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사용자 정보가 중국 정부에 넘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계속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마이드 드윈 오하이오 주지사는 주 정부 …
LA한인회가 무료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번지는데다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변이 XBB.1.5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LA한인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한인회관에서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인 모더나가 가격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늘(9일) 모더나가 연방 정부와의 계약이 끝나고 상업적 유통이 시작될 경우 백신 1회 접종 가격을 110~130달러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모더나가 정부에 공급…
소비자들의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계속 내려가고 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오늘(9일) 발표한 지난달(12월) 소비자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5.0%로 한 달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21년 7월 이후 최저치다. 소비자들이 자주…
최근 CA주에 잇따르는 겨울 폭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뭄 해갈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CA 수자원부(DWR)에 따르면 CA주 전역의 적설량은 오늘(9일) 기준 평소의 199%가 되었다. 사우스 시애라는 222%, 센트럴 시애라 201%, 노스 시애라/트리니티…
격투 천재소녀로 불리는 빅토리아 리가 18살의 나이로 지난달(12월) 사망했다. 원챔피언십 아톰급 챔피언이자 빅토리아의 언니인 안젤라 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2022년) 12월 26일 빅토리아가 세상을 떠났다”며 “우리 가족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 5∼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에 11만5천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오늘 (9일) 밝혔다. 이는 CTA가 당초 예상했던 10만 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됐던 지난해 4만5천 명의 2.5배 수준…
CA주에서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기준이 공개됐다. 연방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지난 2021년 가구별 연평균 소득 금액은 7만 784달러였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밝힌 ‘중산층’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연평균 금액의 2/3에서 2배에 해당하는 4만 7천 189달러에…
지난해(2022년) 워싱턴 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에 세워진 추모의 벽에 일부 전사자들의 이름이 잘못 새겨지는 등 오류가 확인됐다. 6·25전쟁 연구자인 역사학자 할 바커 형제에 따르면 추모의 벽에서 1천15개의 철자 오류가 발견됐다. 또한 약 500명의 전사자가 명단에서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9일) 겨울 폭풍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CA주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8일) 저녁 늦게 비상 선언을 승인했다”며 "이는 8일을 기점으로 지속되고 있는 심각한 겨울 폭풍과 홍수, 진흙사…
남가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보되자 CA주 차량국 DMV가 되도록 운전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남가주 기상학자들은 내일 (10일)까지 약 4인치의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DMV는 겨울 폭풍으로 남가주 일대에 홍수와 정전, 산사태, 나무 쓰러짐…
[로컬뉴스] 01.09.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