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터레이 팍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 LAC+USC 메디컬 센터는 오늘(23일) "불행하게도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친 이들 중 한 명이 사망했다는 것을 공유하게 돼 슬프다"고 밝혔다. 이 메디컬 센터는 이날 사망자가 총격을 받아 "…
지난 21일 발생한 몬터레이 팍 총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 신원이 일부 공개됐다. LA카운티 검시국은 숨진 희생자 10명 중 2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확인된 피해자는 올해 65살 여성 마이 니안(My Nhan)과 63살 여성 릴란 리(Lilan Li)이다. 담당 형사들은 마이 니안이 용의자 휴 캔 …
유해 성분이 든 기침용 시럽 약품을 먹고 급성 신장 질환을 일으킨 사례가 7개국에서 보고됐으며 사망 아동 규모는 300명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오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문제의 시럽 약품을 유통망에서 걸러내고 감시를 강화하는…
영국박물관이 음력 설을 '중국 설'로 표기해 논란이 된 가운데 연방 의회에서 음력 설을 중국뿐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전통으로 소개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 오늘(23일) 의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그레이스 멩 하원의원은 지난 20일 '음력 설의 문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백악관 참모 상당수가 조만간 물갈이되면서 2024년 대선 체제로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미 NBC 방송은 23일(오늘) 이미 기정사실이 된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 교체가 바이든 대통령의 차기 대선 출마 준비에 따른 백악관 참모들에 대한 광범위…
이란 외무부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대응을 일정 부분 평가하면서도 조처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나세르 칸아니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테헤란과 서울에서 …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23일(오늘) 포드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익스플로러의 배기가스 냄새 문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결함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NHTSA는 조사 결과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지 않았으며 리콜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밝…
금융 서비스 진출을 확대하는 애플 등 빅테크에 맞서 미국 월가의 대형은행들이 손을 잡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오늘)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체이스 등 7개 은행이 온라인 쇼핑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지갑을 출시하기 위해 협력 중이라고 보도했…
총기난사로 20명 사상자를 내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범인 휴 캔 트랜(72)은 범행을 저지른 댄스 클럽의 단골이었고 오래전 아내와 이혼한 상태였다. 알함브라 댄스 클럽에서 휴 캔 트랜의 총을 빼앗은 사람은 26살 중국 청년이었는데 당초 경찰의 발표와는 달리 혼자서 범인…
Alhambra 지역에서 총기난사범 Huu Can Tran을 막은 사람은20대 중반 나이의 중국 이민 3세 젊은이로 드러났다. NY Times는 Alhambra에서 지난 21일(토) 밤 늦은 시각 추가 총기난사를 막은 영웅이 Brandon Tsay(26)였다고 보도했다. 브랜든 사이는 가족 비즈니스인 Lai Lai Ballroom에서 전반…
1.대한축구협회가 한국 축구 대표팀을 맡을 감독을 찾고 있는데 두번째 후보가 공개됐죠? *치치(61) 전 브라질 대표팀 감독, 한국 대표팀 후보로 알려져 *치치, 애칭.. 본명은 아데노르 레오나르두 바시 *브라빌 TNT 방송과 라디오 ‘가우차’ 등 보도 2.그런데 치치 감독…
1.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살고 있는 LA시 동부 몬테레이 파크에서 설 하루 전날인 지난 토요일 밤, 총기난사로 10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한 사건이 발생했다. 2. 범인은 72살의 중국계 남성으로 단독 범행으로 확인됐으며, 어제 낮 사우스베이 토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