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퀸즈에서 20대 한인 남성이 모친을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경찰국(NYPD)에 따르면 체포된 올해 20살 데니스 조는 지난 24일 오후 2시쯤 어번데일 지역 191번가에 위치한 자택에서 올해 60살 모친 조숙현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숨진 조 씨의 남편의 …
세계적 토마토 케첩 브랜드 하인즈가 24일간 캐첩만 먹고 버틴 도미니카의 한 어부를 찾아나섰다.지난달(1월) 바다에서 조난 당했다가 구조된 남성 엘비스 프랑수아에게 하인즈가 최첨단 배를 선물하기로 하고 그의 소재를 수소문하고 있다.앞서 프랑수아는 지난해(2022년) 1…
시간제 근무를 선택하는 근로자 수가 급증해 2200만 명을 넘어섰다.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12월과 지난달(1월) 사이 파트타임, 시간제 근로자 수는 한 달 전보다 120만 명 증가했다.특히, 정규직 일자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스스로 시간제를 선택한 근로자 수는 …
접촉사고로 인한 언쟁 중 한인을 총격 살해한 4번째 용의자가 체포됐다. 지난 21일 텍사스주 포트워스 경찰은 지난해(2022년) 8월 총격 살해 당한 신진일 씨 사망사건의 용의자인 올해 34살 키튼 셰퍼드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퍼드는 신 씨 사망사건의 4번째 용의자로, 올해 3…
워싱턴주 캐스케이드산맥을 등반하다 사망한 한인 산악인 3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어제(25일) 워싱턴주 켈란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구조 당국은 사고 발생 6일째인 지난 24일 오후 사고 발생 지점 부근에서 한국 국적자 조모(53) 씨의 시신을 찾았다. 사고 발생 후 …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 내 밀레니얼 세대의 채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자료에 따르면 전국 내 30대 채무는 지난해(2022년) 말 기준 3조 8척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3년 전인 2019년 말보다 27%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른 세대 간 부의 격차 더 커질 것이…
27년전 북가주 지역 한 냉장고에서 발견된 한 여성의 사체 정체가 이번주 공개됐다. San Joaquin County 셰리프국은 23일(목) 지난 1995년 한 냉장고에서 발견된 사체의 주인공이 아만다 린 슈만 데자(29)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995년 3월 재활용 캔과 병 등을 수집하던 사람들이 …
LA 한인타운에서 최근 일어난 살인사건의 피해자 신원이 공개됐다. LA 카운티 검시소는 오늘(2월25일) 이틀전 LA 한인타운 총격살해사건 사망자가 그레고리 홀(64)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레고리 홀은 지난 23일(목) 저녁 7시쯤 Vermont Ave와 6가 부근 한 주차장에서 총격을 …
LA를 비롯한 남가주 전역에 내리고 있는 비가 내일(2월26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남가주 지역 폭우가 오늘(2월25일) 하루종일 계속되고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LA와 Orange, Ventura 카운티 등은 오늘 많은 양의 비가 계속해서 내릴 것…
남가주가 겨울폭풍 영향권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LA 한인타운도 그 직격탄을 맞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이 강풍과 폭우가 가장 심하게 몰아칠 기간으로 어제(24일) 오후부터 오늘(25일) 아침까지를 예보했는데 LA 한인타운이 정확하게 그 예보대로 폭우와 강풍 피해를 …
남가주가 겨울폭풍에 따른 폭우로 물바다가 되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은 밤새 계속해서 내린 많은 비와 강풍 등으로 LA와 Orange 카운티 등 남가주 지역 곳곳에서 침수 사태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어제(2월24일)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에 들어서 빗줄기가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