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를 덮쳤던 기록적인 겨울폭풍 영향으로 산악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눈 속에 파묻혀야했다. LA Times는 San Bernardino 카운티를 비롯한 남가주 산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 상당수가 엄청나게 내린 폭설로 열흘 이상 고립됐다고 보도했다. CA 주에는 눈이 많이 내…
눈에 파묻혀 고립된 남가주 산악 지역에서 이틀전 잇따라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an Bernardino 카운티 소방국은 지난 2일(목) Lake Arrowhead 지역 한 주택에서 화재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대형 나무들로 둘러쌓여있는 한 산악 주택이 폭발에 의해 불길에 휩싸이면서…
남가주 지역의 한 마켓이 겨울폭풍에 따른 폭설 때문에 지붕 전체가 주저앉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Crestline 지역에 위치한 Goodwin & Sons Market은 지난 2일(목)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다. 겨울폭풍에 따른 폭설로 약 2피트 눈이 쌓인 것이 추위로 인해서 녹…
한국의 학교 폭력, 학폭 논란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미국 언론들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Y Times는 ‘유명인사가 싫어하는 관심: 괴롭힘 고발’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한국 사회를 강타하고 있는 학폭을 심층 탐사해 보도했다 NY Times는 이번 탐사 기사를 통해…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3월3일) 저녁 진행된 Mega Millions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복권이 한 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어제 1등 당첨금 1억 6,700만달러가 걸렸던 Mega Millions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8, 25, 3…
헐리웃 배우 톰 시즈모어가 사망했다. 톰 시즈모어는 지난달(2월) 중순 뇌동맥류로 쓰러져 지난 2주 동안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해오다가 어제(3월3일)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향년 61세다. 톰 시즈모어는 지난달 18일 새벽 2시쯤 LA에 있는 자택에서 뇌동맥류를 일으켜 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피부암에 걸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케빈 오코너 백악관 주치의는 Memo를 통해서 지난달(2월) 정기 건강 검진 때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이른바 병변(lesion)을 제거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런데 이 병변이 피부암의 일종인 기저세포암으로 확인됐다…
롱 코비드를 겪은 사람이 사망이나 심장-폐 질환 등 중병을 앓을 위험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롱 코비드는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을 의미한다. CNN은 대형 건강보험사 ‘엘레번스 헬스’(Elevance Health·예전 'Anthem')가 미…
약 한 달 전에 일어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해서 시리아가 입은 피해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은행(WB)은 지난달(2월) 6일 일어났던 강진으로 시리아에서 발생한 직접적인 피해 규모가 약 51억 달러(6조6000억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세계은행은 공…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존재가 공화당에게 상당한 딜레마를 안겨주고 있다. LA Times는 공화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계 설정을 놓고 크게 고심하고 있다는 내용의 특별 기사를 보도했다. 지난해(2022년) 1월6일 연방의사당 습격 사태 이후 공화당의 상당수 인사들이 트…
LA일대에서 차량 공유서비스 운전자 행세를 하며 여성 승객들을 성폭행해온 산타 클라리타 남성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LA카운티 법원 자레드 모세 판사는 27건의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올해 49살 니콜라스 모랄레스에게 징역 310년 형을 선고했다. 올해 49살 모랄…
LAPD가 인력 부족으로 은퇴 경찰관들에게 복귀 요청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PD 인사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까지 경찰(Sworn officers)와 민간 직원 277명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LAPD는 내년(2024년) 경찰관 6백 명이 떠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
CA주를 강타한 겨울폭풍으로 각종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일부 업체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어 CA주 법무부가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주 법무부는 비상사태 선포 전 가격 대비 10% 이상 가격을 올리거나 원가 대비 50% 이상 인상해 제품, 서비스를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