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월 실업률이 3.5%로 0.1포인트 내려갔으나 일자리 증가는 23만 6000개로 더 둔화됐다 특히 일자리 증가는 올들어 1월 47만 2000개, 2월 32만 6000개에 이어 3월 23만 6000개로 매달 냉각되고 있지만 아직은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올들…
사우스LA에 위치한 경찰서로 불이 붙은 쇼핑카트를 밀어 화재를 일으킨 방화범이 체포했다. LAPD는 올해 30살 미슈아나 이튼(Mishauna Eaton)을 방화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6일) 밤 11시 25분쯤 1546 웨스트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블러바드에 위치한…
최근 흑백 대결로 치러진 시카고 시장 선거에서 진보진영의 지지를 얻은 흑인 후보 브랜든 존슨(47·민주)이 승리하며 미국의 4대 도시 시장 4명이 모두 '민주당 소속 흑인'인 구도를 유지하게 됐다. 오늘(7일)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시카고 제57대 시장 당선자 존슨은 전날 …
턱 성형 수술에 20만 달러를 들인 LA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올해 22살 이지 세혼(Izzy Sehon)은 지난 2월 베버리 힐스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턱 변형 수술을 받았다. 해당 수술은 12시간 반 정도 소요됐는데 이는 세혼이 희귀 질환인 ‘특발성 하악 과두 흡수(idiopathic condylar re…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호화 저택이 11년째 새 주인을 찾지 못해 애물단지로 전락한 가운데 무단침입 사건까지 발생했다. 시카고 북부 교외 도시 하이랜드파크에 소재한 조던 소유의 저택에 지난 4일 오후 4시쯤 10대 2명이 무단침입했다가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이스라엘 총리가 기독교 전도를 범죄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지난달(3월) 22일 트위터를 통해 “기독교 공동체에 반대하는 어떤 법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독교 선교자를 …
펜타닐 통제 요청을 위해 멕시코 정부가 중국 측에 보낸 편지 한 통에 대해 미국과 중국이 크게 엇갈리게 반응하며 입씨름까지 벌였다. 오늘 (7일) 멕시코 주요 일간지에 따르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달 (3월) 2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미시시피주 10대 청소년이 개와 성관계를 가진 후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어제(6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논란의 주인공은 마이릭시 출신의 드니스 니콜 프래지어(Denise Nicole Frazier, 19)다. 프래지어는 저먼 셰퍼드와 성관계를 갖은 후 이를 촬영…
오늘(7일)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 아침 8시 15분쯤 7000블락 산타모니카 블러바드와 라 브레아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총격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피해자는 여성으로 다리에 총상을 입어 인…
1.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3만 6천명 증가로 발표돼 노동시장이 빠른 속도로 식다는 진단이다. 연준의 긴축 기조가 드디어 고용 지표에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경기침체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 한편 오늘 ‘Good Friday’, '성 금요일'을 맞아 NY과 유럽 증시가…
테슬라가 미국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늘(7일) 테슬라가 모델 S와 모델 X 차량의 미국 내 판매 가격을 각각 5천 달러 인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모델 S의 가격은 8만4천990달러, 모델 X의 가격은 9만4천990달러가 됐다. 테슬…
미 고용시장의 열기가 다소 진정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방 노동부는 3월 비농업 일자리가 23만6천 개 증가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8천 개)를 살짝 밑도는 수치다. 2월 일자리가 31만1천개 증가하는 등 두 달 연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