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에서 휴일 새벽에 잇따라 3곳에서 폭발장치 폭발 등의 테러가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뒤쫓고 있다. 오늘 (3일) 워싱턴DC 경찰국에 따르면 한 용의자가 전날 오전 4시 30분께 워싱턴DC 북동쪽에 있는 트루이스트 뱅크 앞 보도에 폭발 장치를 터뜨린 뒤 자신의 아큐라 …
연방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명분으로 실시했던 불법 입국자 즉시 추방 정책(타이틀42) 종료 이후에 당초 예상과 달리 미국 남부 국경의 불법 입국자 규모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변화로 하루에 최고 1만명 이상이 유입되며 폭증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
미국에서 해외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들이 여권을 발급받는 데 수개월이 걸려 정부에 대한 불만이 크다. 연방 국무부는 올해(2023년) 접수한 여권 발급 신청이 역대 최대인 한주에 50만건에 달하면서 작년 한 해에 발급한 2천200만건을 넘…
1. 폭염이 남가주를 강타하면서 LA의 경우 오늘 저녁 8시까지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대기질도 나빠 오존주의보도 발령됐으며, 이와 함께 덥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까지 높아진 상황이다. 2. 247주년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지난해보다 4.3%가 많은 5천70만…
LA 한인타운 인근에서 총격 살해 사건이 일어났다. LAPD는 어제(7월2일) 저녁 LA 한인타운 인근 8가와 Park View Ave. 부근에서 총격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어제 저녁 9시40분쯤에 8가와 Park View Ave. 부근에서 길가에 있었던 20살 남성에게 괴한 2명이 다가갔다. 목격자들에 따르…
주말에 Pasadena 지역에서 30여분 사이로 총격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Pasadena 경찰국은 지난 1일(토) 저녁 9시5분 Peoria St.과Fair Oaks Ave. 부근에서 총격이 일어났다는 911 신고 전화가 접수돼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LA 지역 호텔 노조가 예고했던대로 파업에 돌입했다. LA 지역 호텔 노조, Unite Here Local 11은 어제(7월2일) 아침 6시1분에 Twitter를 통해서 파업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LA 지역 호텔 사용자 측과 새로운 노사협약 합의에 실패해 호텔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는 내용이었…
LA 지역이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가면서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국립기상청(NWS)은 LA 카운티 일부 지역에 지난 주말부터 폭염 경보를 발령했는데 이 폭염 경보는 오늘(7월3일) 월요일까지 계속된다. 오늘 하루도 LA 카운티 대부분 지역들에 엄청…
호텔 종사자 수천명이 어제(2일) 길거리로 몰려나가 치솟는 물가에 맞춘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일요일인 이날 아침부터 LA를 포함한 대도시 주요 호텔 앞에서 노동자들이 결집해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프런트 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