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에서 무보석금 석방 제도 ‘제로 베일(Zero Bail)’이 부활해 다시 시행되고 있다. 강절도, 마약, 밴달리즘(손괴), 비폭력 범죄 등으로 구금된 용의자들은 보석금을 내지 않아도 석방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한 스토어 당 950달러 미만의 금액에 해당하는 절도 범죄의 …
*캐런 배스 LA시장이 마련한 노숙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숙자 6명 중 1명은 이 프로그램의 주거 시설을 떠나 거리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찰 정도의 고된 집안일 등을 하루 4~5분 정도만 해도 암 위험을 30%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그런가…
줄지은 사법 리스크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측이 소송 비용을 대기 위해 별도 모금에 나선다. 뉴욕타임스와 ABC 방송 등은 오늘(31일)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이어지는 소송에 따른 천문학적 비용을 대기 위해 이른바 '애국 …
여름휴가에 들어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8월) 7~10일 대선 경합 주인 애리조나를 비롯해 뉴멕시코, 유타주를 방문하고 2024년 대선 선거 운동에 재시동을 건다. 남부 지역 등에서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서남부 지역 방문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2013년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던 글렌데일시가 10주년을 맞아 '여성과 전쟁'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글렌데일시는 한해 앞선 2012년 '일본군 위안부의 날'(7월 30일)을 제정·선포했고, 매년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지난 29일 개막한 특별전시…
오늘(31일) 새벽 이스트 LA지역 10번 프리웨이에서 차량간 총격이 발생해 1명이 부상당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쯤 이스턴 애비뉴와 캠퍼스 로드 부근 10번 프리웨이 동쪽방면에서 차량간 총격이 발생했다. 혼다 SUV를 운전하던 50대 …
남가주에서 대형 산불 2개가 크게 번지고 있다. 특히 모하비 국립 보호구역(Mohave National Preserve)에서 발생한 요크 산불은 강한 바람 속에 불길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어제(30일) 오후 3시 40분 모하비 국립 보호구역 측 발표에 따르면 요크 산불로 7…
LA한인타운 남쪽 알링턴 하이츠 지역에서 20살 임산부가 총에 맞아 부상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LAPD는 어제(30일) 저녁 8시 30분쯤 베니스 블러바드 남쪽, 1623 사우스 그래머시 플레이스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7개월 임산부인 피해 여성은 주…
지난 주말 사우스 LA지역 세븐 일레븐 편의점으로 한 차량이 돌진해 1명이 숨졌다. LAPD에 따르면 지난 29일 토요일 밤 10시 11분쯤 센추리 블러바드와 피게로아 스트릿 교차로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 한 여성은 세븐 일레븐 편의점 밖에서 후진으로 돌진해 주차된 차…
어제(30일) 저녁 놀웍 지역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총격사건은 어제 저녁 8시 39분쯤 12700 블럭 파이어니어 블러바드에서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임페리얼 하이웨이 남쪽, 파이어스톤 블러바드 북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