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래 CA주 총기 살인사건 수를 검색할 수 있는 도구가 개발됐다. 이번 도구는 호프 앤드 힐 재단(Hope and Heal Fund)과 지리정보시스템사 로모 GIS 엔터프라이즈(Romo GIS Enterprise)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주민들은 도구를 통해 CA주의 총기 살인사건 수와 장소를 검…
시애틀에서 전철을 이용하던 아시안 승객이 ‘묻지마 칼부림’을 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건은 지난달 21일 시애틀 킹 카운티 오셀로 역 인근을 달리던 전철 안에서 발생했다. 올해 41살 이시마일 브라운 (Ishmail Brown)이 전철 뒷자리에 앉아있던 올해 51살 틴 …
어젯밤(9일)부터 자정 사이 산타 클라리타 사업장 최소 8곳에 강도가 든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어젯밤 10시부터 오늘(10일) 자정 사이 산타 클라리타와 캐년 카운티, 스티븐슨 랜치 인근 지역 소재 사업장이 강도 피해를 당했다. 앞선 지역에 위치한…
지난 2017년 가든 그로브에서 60대 아시안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최근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용의자는 퇴역 군인 출신인 올해 36살 마이클 아온 바렐라로 지난 4일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사건 발생 6년 만에 최종 형량이 결정된 것이다. 앞서 …
미국인 절반이 오락용 마리화나를 시도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10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50% 마리화나를 시도해 봤고, 17%는 마리화나를 정기적으로 즐긴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2022년) 설문 결과 보다 다소 증가한 수치로, 당시 응답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종인 에리스(EG.5)를 '관심변이종'으로 지정했지만 실제 위험성이 크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에리스는 XBB.1.9.2로 불리는 오미크론의 하위변이종에서 나온 새 변이종이로, 최근 미국에서 다수의 에리스 감염 사례가 보고…
알코올 중독 치료제가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에 포함됐다. WHO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 치료제인 아캄프로세이트와 날트렉손 등 2종이 지난달(7월) 26일 갱신된 WHO의 필수의약품 목록 EML에 편입됐다. EML은 주요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WHO가 전문가 위원…
전세계적으로 인구 감소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백인 비율이 앞으로 20여년 후에 50% 밑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특히 2050년이 되면 18세 미만에서 백인 비중이 40%에도 못미칠 것으로 예상돼 이른바 ‘Z 세대’가 미국에서 백인이 다수인 마지막 세대가…
1.축구 소식인데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과 결국 합의를 이루면서 해리 케인 선수의 뮌헨 이적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죠? *The Athletic, 스포츠 매체, 영국판이 오늘(8월10일) 뮌헨과 토트넘 합의 소식 전해 이적료로 뮌헨이 1억 유로(약 1억 2천만달러) …
1. 지난 7월의 소비자물가지수, CPI 가 일년전보다 3.2%가 올라 전문가 전망치 3.3%를 밑돌았다. 6월의 3.0%보다는 조금 올랐지만, 한달 전과 비교했을 땐 0.2%가 올라 전망치와 같았다. 2. 한편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한주 전보다 2만천 건이 늘어난 24만8천 건으…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8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전주보다 2만1천 건 늘어 2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 나갔다. 다만 현지 전문가들은 지난달 현재 3.6%로 역대 최저 수준인 실업률을 감안한다면 노동시장의 공급이 충분히 증가했다고…
지난달(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소폭 올랐다. 오늘(10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 이는 지난 6월의 상승률 3.0%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