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4일) 노스 헐리웃 지역에서 골프 카트를 타고 도주하던 강도 용의자가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혔다. LAPD는 어젯밤 9시쯤 골프 카드 도난 신고를 받고 18700 블락 벤추라 블러바드로 출동했다. 경찰은 “신고자가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자신을 위협한 뒤 골프 카트…
하버드대 법대 출신이라면 직원들에게 '갑질할 자격'이 충분한 것일까. 필리핀계 미국인 키위 카마라(39)는 하버드 로스쿨 역사상 최연소 기록인 17세에 입학, 19세에 학위를 딴 수재다. 졸업후 테크놀로지 전문 법무법인 'CS디스코'를 창업해 최고경영자(CEO)로 일하며 지난…
내년도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인한 연방 정부 업무 정지 상태인 '셧다운'이 현실화할 경우 일시적 실업을 포함해 경제 부담이 가중할 것이라는 미국 의회 내부의 경고가 나왔다. 오늘(25일) 미 의회조사국CRS의 '셧다운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의회가 이달말까지 예산안 처리…
1. 뉴저지주에서 3선의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한다. 같은 지역구의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이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자, 당내 예비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2. 지난 5월부터 146일동안 파업을 이어 온 작가노조 WGA와 제작자 측이 5일 간의 …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5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24일)보다 1.5센트가 상승한 갤런당 6달러 11.6센트다. 지난 21일 가운데 19차례, 총 71.9센트가 급등했다. LA개솔린 가격…
우드랜드 힐스 지역 프리웨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24일) 새벽 1시 18분 101번 프리웨이 서쪽방면 위네카 애비뉴 부근으로 출동해 총상을 입고 차량 안에 쓰러져 있는 한 사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CHP는 …
LA지역에서 납치당해 인질로 잡혔던 한 청소년이 나흘 만에 약 160마일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게 구출됐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20대 납치범 3명에게 인질로 잡혀 있던 17살 청소년을 지난주 금요일인 22일 경찰이 중가주 산타마리아시의 한 모텔에서 구출했다. 납치범들은 …
할리우드의 작가 노동조합이 파업을 시작한 지 거의 5개월 만에 주요 제작사들과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만 천500여명 작가 노동자를 회원으로 둔 미 작가조합(WGA)은 어제(24일) 사용자 단체인 영화ㆍTV 제작자 연합(AMPTP)과의 협상에서 파업 종료를 위한 예비 합의에 도달했…
지난해 전 세계에서 콜레라 감염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수준으로 급증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어제(24일) dpa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2022년 세계 콜레라 감염 사례는 47만2천697건, 사망은 2천34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콜레라 감염 사례가 2021년 22만3천370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