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부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 본부에서 괴한에 의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이후, CDC 직원들의 불만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직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서 주무 부서 수장인 로버트 F. 케네디 Jr.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단히 강한…
워싱턴주 살인 사건 용의자가 LA 한인타운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51살의 알락센더 리 로저스는 지난 5일 워싱턴주 롱뷰에서 64살 여성 돈 피터스를 살해하고 73살 남성 앤드루 피터스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로저스는 사건 발생 이후 도주했으…
카슨에 거주하는 전 우정국(USPS) 직원이 은행 사기 공모 혐의로 유죄를 인정해 최대 3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게 됐다. 연방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31살 메리 앤 맥다미트는 토랜스 메인 우체국에서 배달원으로 근무하던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우편물에서 수표와 신용·직…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턴(56)이 거주하는 2,100만 달러가 남는 것으로 알려진 LA 벨에어(Bel-Air) 저택이 지난 5월 발생한 스토커 차량 돌진 사건이 일어난 이후 집 주택을 24시간 내내 경호원들이 상시 벙바하는 체제로 전환됐다. 이 사건은 미시시피 출신의 48살 남성 …
미국의 7월 CPI가 2.7%, 근원 소비자 물가는 3.1%로 더 올라 관세 파장이 본격화되기 직전인데도 미국 물가불안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관세가 8월 7일부터 15%이상으로 더 올라갔기 때문에 향후 물가오름세가 더 악화돼 저성장 속에 실업률과 물가만…
오늘(12일) 이민자 커뮤니티 지지자들이 연방 이민 당국의 급습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기 위해 맥아더 팍에 모였다. 또한 타깃, 홈디포, 월마트를 대상으로 한 불매운동도 병행됐다. SEIU 로컬 721 노조 부회장 심보아 라이트는 “이곳에 올 수 없다면 불법 단속에 침묵하…
오는 15일 한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LA 한인타운 곳곳에 이를 기념하는 배너가 설치된다. LA 한인회에 따르면 배너는 8가를 따라 옥스포드 애비뉴부터 벌몬 애비뉴까지 약 68개의 가로등에 부착된다. 광복 80주년 기념 배너 행사는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헤더 헛 LA 10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