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카리요 CA주 52지구 연방 하원의원이 LA에서 DUI 혐의로 체포됐다. LAPD에 따르면 웬디 카리요 의원은 혈중 알콜 농도가 높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교통 사고를 낸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혈중 알콜 농도는 법적 허용치의 두 배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카리요 의원…
벤츄라 카운티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 조사국 USGS는 오늘(3일) 오후 1시 12분 오하이(Ojai) 지역에서 규모 4.0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벤츄라시에서 북동쪽으로 12마일 떨어진 지점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보고…
남가주는 기온이 떨어지기 전에 이번 주말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KTLA 5 뉴스 기상팀은 이번 주말 LA와 샌퍼난도 밸리, 오렌지 카운티, 샌 가브리엘 밸리,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 최고 기온을 70도 중반에서 80도 중반까지 예상했다. 이어 오는 8일까지 남가주 대부분 지역…
보일하이츠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LAPD 홀렌백(Hollenbeck Division) 디비전은 오늘(3일) 새벽 2시 43분쯤 2400 블락 에멀리 스트릿과 다우니 로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남성 1명이 수 발의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10월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하고 실업률이 상승했다. 물가 상승을 자극하던 노동시장의 과열이 식어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다. 연방 노동부는 10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5만 건 늘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7만 건을 크…
미국에서 비싼 주택이 많은 우편번호들이 남가주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중개 업체 리얼리티홉(RealityHop)은 최근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 지역의 우편번호 상위 100개 목록을 발표했다. 이 중 남가주에서만 33개가 포함됐다. 지난해(2022년)는 30개, 지난 2…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4달러대에 도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3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3.1센트 하락한 갤런당 5달러 28.4센트로 나타났다. 35일 연속 하락…
코로나19 사태 당시 치솟았던 컨테이너 운임이 제자리를 찾으면서 컨테이너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늘(3일) 2021년 기준 세계 최대선사인 머스크가 1만 명을 감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의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은 최근 매출과 …
환자 2명을 약물 과다 투여로 살해해 체포됐던 전 요양시설 간호사가 그 외에도 10여명을 추가로 살해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오늘(3일) 펜실베이니아주 검찰총장실 발표에 따르면 미셸 헨리 주 검찰총장은 전날 전직 요양시설 간호사 올해 41살 헤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