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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택회장님은 소박한 시골 어머니의 밥상을 좋아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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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회장 단골집의 푸짐하고 질박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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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시루에서 윤숙자회장님과 임종택회장님 , 시니어 리포터를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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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한복을 곱게 차려 입으신 윤숙자 회장님
고전미가 물씬한 자태는 훈훈한 봄향기가 은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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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세계화 대들보 회장단 . 무척 겸손한 분들이다 . 서로 돕는 두분은 한식 열정이 대단하시다 .
--한식세계화 회장단의 단골집 .--
미서부 한식세계화 재단 이사장이며 한식세계화 해외 총연합회 임종택 회장이
서울에 회의차 방문하면 단골로 찾아가는 식당이 있다 .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알리는 전령사이며 한식 세계화 '총대' 맨 임회장의 추천 맛집은 의외로 평범하고도 질박했다
.
활짝 웃는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소탈한 임회장의 인품과 너무나 닮은 떡 박물관 옆 골목 ‘또와 식당’ 은 남도의 푸근한
집밥이었다 .
글로벌 '한식 요리'를 홍보하는 분이라 화려한 한정식에 구절판이나 갈비 , 대하찜, 혹은 삼계탕, 비빔밥, 해물파전을
상상했던 나는 시골아낙이 정성껏 차려낸 착한 가격의 건강한 황금밥상에 그만 입이 딱 벌어졌다 .
한국인의 소울 푸드로 채워진 허름한 뒷골목의 흔해빠진 간판을 단 '또와 식당'의 밥은 기대이상의 맛으로 미국생활의 고단함을
단박에 씻어준다 .
진한 젓국이 듬뿍 들어간 곰삭은 갓김치와 나물 몇가지 , 감자조림, 생선구이는 정말이지 말 그대로 푸근하고 부담없는
Comfort food , 위안을 주는 힐링 밥상이었다 .
글로벌 '한식 요리'로 LA에 한국 요리 학교를 설립하고 다채로운 메뉴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대한민국 전통음식 총연합회
윤숙자 회장님도 우연히 동석했는데 그분의 점심은 더더욱 간단한 잡곡밥에 산나물 달랑 2가지 들어있는 도시락이었다 .
한식세계화의 구심점 역할을 도맡아 하시는 두분의 열정은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 어머니의 마음같은 밥힘'에서 잔잔하게
용솟음치는 에너지를 확인했다 .
오로지 순수한 마음으로 한식세계화 성공을 기원하는 서니베일 체리 유강호는 창업의 로망을 가진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는 책 을
출간한 인연으로 두분을 인터뷰할 기회를 가졌다 .
한식세계화 발전에 총력을 다하는 회장단들은 주요 임원진들에게 모든 공적을 돌리는 겸손한 분들이었다 .
임 회장과 함께 해외 연합회를 이끌어가는 임원단은 부회장 2인(오영석 동경협의체 회장, 김순옥 연변협의체 회장), 감사
2인(안태호 상해협의체 회장), 상임이사 1인(안영백 뉴질랜드협의체 회장), 고문 1인(오현용 런던협의체 회장) 이다 .
대한민국 전통음식 총연합회와 해외 한식세계화 연합회의 일원들은 각자 향토, 사찰, 발효 음식 등에서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다
.
‘전통음식발전’이라는 공통 목표를 향해 연구, 교육, 홍보, 체험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두분의
한식예찬은 끝이 없다 .
“한식은 자연식이자 건강식인데 이렇게 우수한 음식을 아직까지도 세계인들이 잘 알지 못합니다. 유럽에서는 아직도 우리
전통음식에 대해 너무 몰라 안타까워요 . ”
자나깨나 한식세계화의 “남은 여생을 모두 다 걸겠다”는 두분의 단단한 각오를 듣고 떡박물관 1층 떡카페에서 대추차를 마셨다
.
진하게 달여 향기 높은 품격의 떡시루 대추차처럼 한식세계화는 온갖 정성을 다 바치는 두분의 진지함으로 성공적 미래가 환히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