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은 누가 흔들어 주나 ?
스타가 책을 흔들어 주어야 베스트셀러가 되는 세상이다 .
'달빛프린스'에서 탤런트 이보영이 소개한 프랑스 소설가 프랑수아 를로르(60)의 소설 '꾸베 씨의 행복 여행'이 관심대상이 되더니 이번에는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 화제가 되었다 .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의 기사를 읽어보자 . =입력시간 : 2014.01.12 08:33:29
<미국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의 동화책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비룡소 펴냄)은 최근 3만 부가 넘게 팔려나갔다.
2009년에 출간됐다가 별다른 조명도 받지 못한 채 잊혀진 이 책이 뒤늦게 날개 돋친 듯 팔리는 것은 최근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김수현)과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이 드라마에서 도민준이 틈틈이 꺼내 읽는 이 동화책은 단순한 소품 이상의 효과를 발휘한다.
지구인과 사랑에 빠진 외계인의 순수한 감정이 동화내용 속 문장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면서 이야기의 결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드라마의 결말을 암시하는 복선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드라마가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어준 건 2005년 MBC의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나온 미하엘 엔데의 동화 '모모'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책은 방송의 소개에 힘입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김은숙 작가는 '시크릿 가든'(2010년)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신사의 품격'(2012년)에선 신경숙의 소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를 작품 속에 녹여냈다.
두 소설 모두 베스트셀러 목록에 재진입했다.드라마에 소개된 책이 인기를 얻는 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지난해부터 이런 경향이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해 중순에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 나온 '이중섭, 편지와 그림들 1916~1956'는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다.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나왔던 일본 그림동화책 '폭풍우 치는 밤에'는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깜짝 진입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 끝난 KBS 드라마 '비밀'에 나온 에밀리 브론테의 명작 '폭풍의 언덕'과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은 인터넷 검색어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관심을 끌었고, 판매 부수 증가로 이어졌다.>(한국일보 뉴스에서 )
수많은 작가가 대부분 그렇겠지만 책 한권내면 머리카락이 하얗게 센다 .나는 극도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작업을 해 시력이 완전 망가졌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계속 책을 내는 이유는 책을 쓰는 과정에서 모르던 세상을 더 많이 배우고, 높이 성장하기 때문이다 . 책의 세계가 그 어느 곳보다 울창하고 깊은 지성의 숲이라고 끝없이 나는 믿는다 .
각종 포털사이트 일반 블로그들도 글 잘쓰는 블로거가 많아 1년에 출판되는 책은 무려 5천권 ~1만권으로 상상을 초월한다 . 이중에서 ‘어느 책이 행운을 잡느냐’는 이제 강한 힘을 가진 매스컴에서 쥐락펴락 ,좌지우지하는 형편이다 .
분주하고 바쁜 조인스블로그 반장님께서 유강호의 5번째 도서 <소문난 LA맛집 들여다보기> 출간 이벤트를 해 주셨다 . (배송까지 호의를 베풀어주신 주최측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
이 책은 창업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성공한 LA 맛집 벤치마킹 투어를 할 수 있는 맛있는 책이다 .
<LA의 성공한 맛집 탐방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사람들의 감칠맛 나는 성공 스토리- 무엇보다 맛있는 음식 사진만으로도 반하게 되는 책 !당첨된 분들께 축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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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ook is the one world one by one. [책은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다.]
Books are ships which pass through the vast seas of time. [책이란 넓고 넓은 시간의 바다를 지나가는 배다.]
<소문난 LA 맛집 들여다보기 > 이 기회에 여러분들이 많이 퍼담기하고 리뷰를 달아주셔서 날개 돋힌 듯 팔린다면 참 좋겠다 .
내 책은 누가 흔들어줄까 ? 그것은 가장 성실한 독자, 5천만 국민여러분이라고 생각한다 .
부탁해요 ~ 많이 홍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