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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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 김화진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저녁 스케치 담당자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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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뮤; (My friends)

글쓴이: Rita99Chopin  |  등록일: 08.30.2024 17:50:46  |  조회수: 264
"친구” 하니까
"친구"는 동시대에 만나서
부모님보다 더 오랜 시간을 같이 갈 수 있다는 말이
떠올랐어요.
아직도 자녀들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는 친구들,
나중에 백발이 거의 다 되어갈 쯤에야
크루즈 여행 같이 가려나 싶어요.
가능하면 좀 확!! 땡기고 싶긴 하지만요.

내가 무슨 이유로든 마음 아파 울었을 때,
나만큼 아파하며 뜨거운 눈물 한 방울이라도
같이 흘려준 친구가 있나요?
있다면, 여러분은 지금 행복한 인생을 거머쥐고 있습니다.

친구들 생각하니까
가슴이 따사로와져요.
친구에 관한 여러 곡을 듣다보니,
가장 가까운 형제 자매나 배우자를
Best friend로 여기는 곡들도 있었어요.
그렇죠.
가족임과 동시에  친구이기도 한,
가장 염려해주고, 내 일처럼 맘 아파해주고,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해 줄수 있을까
끊임없이 노력하는 우리들의 가족들이야말로
진정한 친구 대열에서는 단연코 선두 주자입니다.

서로에게 어느때고 기댈 수 있고
어느때고 내 어깨를 내어줄 수 있다면,
그 어느것도 두렵지 않을거에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여러분들의 진정한 우정을
생각하면서,
따뜻한 곡 하나 들어보시겠습니다.

*** "Count on me"
    (from "Waiting to exhale"- original soundtrack중에서)
    By Whitney Houston  &  CeCe  Winans
    선곡합니다.  ***

            고맙습니다!! 화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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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gawatt  16일 전  

    예쁜 마음씨를 가진, 췌리님, 고맙습니다!!

  • Rita99Chopin  16일 전  

    에이~~난 또 울 화진님께서  드디어 댓글
    달아주셨나보다- 하고-  좋아서 열어봤넹!!
    오늘도 좀 늦게 올리긴 했네요.
    여행 잘 다녀오셨죠?
    이제 푹 쉬시면 되겠네요~~~

  • Gigawatt  16일 전  

    죄송합니다. ㅋㅋ ^^;

  • Terry0707  14일 전  

    주말 잘 보내셨죠 체리님
    꼬꼬뮤 선곡 감사드립니다 :)
    9월도 건행하세요!

  • Rita99Chopin  14일 전  

    화진님이실 줄 알았어요!  화진님도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전 아까 거실에서 미끄러져 엉덩방아!! 그 놈의
    신라면 박스를 싼 플라스틱이 나와 있는 걸 모르고,
    실내화가 그 위로 미끄러져서요. 나중에 버려야지 했던 제 잘못이죠 뭐. 다행히 뼈는 부러지지 않았지만
    오른쪽 팔꿈치 스킨만 살짝 벗겨졌네요.
    새벽부터 신라면 박스 비닐위에서 자빠져서
    정신이 확 드네요~~^^

  • Terry0707  13일 전  

    에고~~ 많이 아프셨겠어요 ㅠㅠ
    뼈는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에요.
    이불밖은 언제나 위험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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