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저희 라디오코리아가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대잔치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에도 한인사회의 많은 단체들과 인사들이 협찬해 주셔서 점심식사와 함께 푸짐한 선물이 준비돼 있는데, 노래 타타타의 주인공 김국환씨가 특별 출연해 여러분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합니다. 어르신들께선 내일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리는 효도대잔치에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북한은 내일 36년만에 제7차 전당대회를 열고 김정은 시대를 선포합니다. 이를 맞아 북한은 백여명의 외신 기자들을 초청했는데, 이중에는 LA 타임즈의 줄리 메키넨 기자도 포함됐습니다. 메키넨 기자는 이틀 전부터 북한에 대한 여러가지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데, 참으로 흥미로운 내용이 많습니다. 주형석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오늘은 5월 5일, 한국에선 어린이날이지만, 아곳에선 “씽코 데 마요”로 멕시코의 최대 축제이자 승전 기념일입니다. 1862년 멕시코 중남부 푸에블라에서 벌어진 프랑스 침략군과의 전투를 병력과 장비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승리로 이끈 승전 기념일을 축제로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씽코 데 마요입니다. 역사학자 백지원 씨를 모시고 이야기를 듣습니다.

5월 5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백지원 역사학자

주형석 기자

이정은 PD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 이제은,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저는 내일 오후 3시10분에 새로운 주제, 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 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 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