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05-23-2016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미-베트남 관계 정상화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5.23.2016 11:42:02  |  조회수: 980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해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의 관계 정상화를 선언했습니다. 양국은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20 만인 1995년에 수교는 했지만, 중국이 남중국해에서의 패권주의를 노골화하고 있는시점에 양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완전한 관계 정상화라는 성과를 얻어 내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베트남에 대한 살상무기 수출 금지 조치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7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한국 경남 봉하 마을에선3천 명의 추모 인파가 몰린 가운데 추도식이 거행됐습니다. 야당의 지도부와 당선인이 대거 집결했고,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도 참석해, ‘노무현 정신의 계승을 강조했습니다.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추도식을 하면서 한 가지 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위한 소망이 남아있다면, 이제는 ‘친노’라는 말로 그분을 현실 정치에 끌어들이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일부 추모객이 일시에 몰려들며 “안철수 물러가라”며 야유를 보냄에 따라 급히 사저 안으로 몸을 피하는 소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5 23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미국과 베트남의 관계 정상화,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7주기를 맞아 그의 업적을 되돌아 보고, 극렬히 엇갈리는 긍정적 부정적 평가를 재조명해 봅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강두형 내일을 여는 사람들총무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이제은김혜진,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알림방

전체: 596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