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LA한인회관 관리주체인 한미동포재단 내분사태 수습을 위해 건물 등 공공자산을 법원에 위탁 관리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지난 19일 LA한인회를 비롯한 한인단체장들은 한인사회 공공자산을 탕진하는 한미동포재단 내분 사태 조기해결을 촉구하면서 단체장 및 개인들의 서명을 받아 6월 8일 재단 이사회 내분을 다루는 재판 때 법원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6월 7일 마침내 캘리포니아 주에서 선거가 실시됩니다. 물론 이미 우편투표를 마친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번 선거는 그야말로 반드시 투표로 결정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 많습니다. 각당의 대통령 후보를 결정하는 예선은 물론, 각종 정부기구의 대표를 뽑는 투표도 함께 실시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특히 지난 선거에서 현역의원을 물리치고 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영 김 의원의 재선을 위한 필승이 또 하나의 중요 과제로 떠올라 있는 선거이기도 합니다.
5월 24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한미동포재단 내분 수습을 위한 노력과 영김 주 하원의원의 재선을 위한 투표 참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연자
제임스안 한인회장
로라전 한인회 수석부회장
찰스 김 아이캔 대표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 이제은, 김혜진,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저는 내일 오후 3시10분에 새로운 주제, 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 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 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