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05-04-2016 트럼프 대통령후보, 박태환, 원칙이냐 융통성이냐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5.04.2016 11:56:35  |  조회수: 479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어제 인디애나 주 예비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두고, 경쟁자였던 테드 크루즈와 존 케이식이 모두 경선을 포기하면서, 마침내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어제 승리를 거둔 후 "우리는 11월 대선에서 크게 이길 것"이라며 자신의 선거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외쳤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만은 절대로 안 된다"던 공화당 지도부도 손을 들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사회 여론은 충격, 분노, 한탄이 뒤섞인 분위기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오늘 사설에서 "링컨의 정당임을 자랑스러워하던 공화당이 어떻게 트럼프를 간판으로 내세울 수 있느냐"면서 "공화당이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수영선수 박태환의 리우 올림픽 출전 여부를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지난2014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실시한 금지 약물검사에서 실패했던 박태환은 이제 국제수영연맹의 18개월 선수 자격 정지 징계가 풀렸고, 현재의 컨디션이 최고인만큼 리우 올림픽에 출전시키자는 의견과, 징계가 끝났어도 3년 동안은 국가 대표가 될 수 없다는 대한체육회의 규정에 따라 리우 올림픽 출전은 불가하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떄문입니다. 원칙을 지켜야 하는가,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것인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 4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굳어진 도널드 트럼프와 수영선수 박태환의 리우 올림픽 출전 여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출연자

홍병식 박사

주형석 기자

노민상 전 박태환 수영코치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이제은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알림방

전체: 596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