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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2018 미북회담 장소 5곳, 시리아 공습과 김정은, 트럼프/코미 공방전, 미중 무역갈등 완화되나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4.17.2018 09:32:47  |  조회수: 1516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서 한국 전쟁의 종전을 선언한다면 축복하겠다면서 지지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미북간 고위급 직접 대화가 시작됐으며 회담장소로 5곳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미북정상회담 일정도 확정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합법이민자일지라도 형사 범죄를 저지르면 무차별적으로 추방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관용 추방 정책이 연방대법원에서, 그것도 보수파 대법관의 동참으로 급제동에 걸렸습니다.


실제로 러시아 내통의혹을 수사하다가 전격 해고된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회고록을 출간한데 이어 A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타고난 거짓말쟁이이자 충성만 강요하는 마피아 보스같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코미  국장은 '역겨운 인간', '역사상 최악의 FBI 국장' 등의 인신공격성 발언을 쏟아내며,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시리아 공습 단행이 김정은에게 어떤 영향을  것인지 주목됩니다이번 공습이 김정은에 대한 간접적 경고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시리아나 리비아와 같은 운명에 처할 것을 우려한다면 김정은은 비핵화의 딜레마에 빠지게  것이고한편으론 오히려 비핵화가  앞당겨질 수도 있다는 진단입니다


서로에게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며 전면적으로 치닫던 미중 무역전쟁 양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시진핑 중국 주석은 자유무역  개방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고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무역갈등 완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4 17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임봉기 행장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김종화 애틀란타 에모리대학 경제학과 교수

주형석 부국장, 보도국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민준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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