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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2017 문재인 북핵은 평화적으로 풀어야, 건국일 논란 재점화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8.15.2017 09:50:37  |  조회수: 448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최근 버지니아 주 유혈시위가 발생한 뒤 트럼프 대통령에게 집회를 주도한 백인 우월주의자들을 심하게 비난하지 말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해임 위기에 몰렸습니다.



미국의 안보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이른바 트럼프 장군들이 군사옵션을 장전해놓고 동시에 외교해결을 주창하고 있어 한반도 안보위기를 진정시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 72주년 경축사에서 "한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은 안 되고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다" "모든 것을 걸고 전쟁만은 막을 것이며 어떤 우여곡절을 겪더라도 북핵 문제는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평화는 힘이 있어야 지킬 수 있습니다. 대북 유화책이나 대화만으로는 평화를 지킬 수 없다는 엄연한 현실을 외면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건국일 논란’을 재점화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년 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라며 “내년 8·15는 정부 수립 70주년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대한민국 건국일이 상해 임시정부 수립일인 1919 4 13일이냐, 대한민국 정부 수립일인 1948 815일이냐를 놓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논란을 벌여왔습니다.


여론조사 실시합니다. 213 251 1970

대한민국의 건국일은 언제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1.     1919 4 13 : 상해 임시정부 수립일

2.     1948 8 15 : 대한민국 정부 수립일


8 15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김동길 교수

차종환 박사

조재길 전 쎄리토스 시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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